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34180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0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1/14) 게시물이에요

안녕하세요, 스물다섯 여자입니다.

일단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지금 결혼을 운운한다는 것이 웃기는 일인 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다지 결혼을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남자를 만나는 거라면

저랑 가치관 비슷한 분을 만나 좋은 관계 유지하며

싱글로 제 인생 즐기며 사는 것이 꿈입니다.

이 말을 꺼낸 이유는 저는 아직 남자와 만나는 것에

흥미가 없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어쩌다 알게 된 서른세살 남자분이 있습니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가끔 하곤 합니다.

(아는 언니의 지인분으로서 어쩌다 알고지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과 사소한 얘기를 하다가

더치페이 얘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자에 별로 관심도 없고 그다지 사귀고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이부분에서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주제를 알라거나 이런 말들이요.)

그래서 저는 굳이 제 돈 내가면서 남자를 만나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다,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아직 어리긴 하다며 비웃는 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쪽에서 제게 돈을 쓰는 게 내키지 않는다면

저를 안만나면 되는 건데 어리다는 얘기로 왜 기분상하게 말씀하시냐, 저는 그렇게 말씀드렸죠.

온라인에서는 더치페이 다들 한다고 하시던데, 물론 실제로도 보긴했지만 흔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김치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여성도 연인에게 선물 하고 그러는데 단지 데이트비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남성분 쪽에서 여성분이 내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비웃으며 한참 어리다며 네가 살다보면 깨닫게 될 거라며

네 행동을 반성하라고 가르치듯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께

저도 제가 상대방에게 뭔가 주고싶다면 줄 거라고

그런데 나는 더이상 남자에게 다주고 상처받고싶지 않다, 차라리 그럴 바에 내가 받을 거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분은 제 전 남자친구가 제게 했던 행동을 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린 거구요.)

그런데도 엄청 발끈 하시면서

네 행동의 폐해가 드러날 거라고 너같은 여자를 누가 계속 만나려고 하겠냐,

이런 말만 반복하시더라구요.

더치페이 정말 다들 많이 하시나요?

저도 제가 사랑돈 다퍼주고 질렸다고 차인

과거 상처때문에 이렇게 변해버린 게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더이상 남자에게 돈, 감정 쓰고 싶지 않습니다.

더치페이 안하면 남자 못만나는 건가 싶습니다.

+) 덧붙이자면 저는 제 나이대의 전 남친과 데이트 시에

제가 데이트비용을 다냈습니다. 좋았으니까요

그런데 사람이 한순간에 이렇게, 바뀌네요..

저도 이게 맞는 건가 싶습니다. 

추천 (새창)56
반대99


태그
신규채널
[연애와결혼] [결혼과출산] [걱정된다] [후기좀부탁] [반박해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호기롭게 새벽 드라이브를 간 초보운전자의 최후
17:10 l 조회 3
부산 상남자의 노트북 쿨거래
17:04 l 조회 392
리뷰 사진 잘못 올렸다
17:01 l 조회 724
성공한 바보 캐릭터
16:57 l 조회 762
의사가 느낀 항문의 놀라운 점1
16:48 l 조회 1922
지방 사람들이 서울 음식 먹고 깨달은 거
16:48 l 조회 562
자녀 담임 병가 사유가 궁금한 스레드인13
16:45 l 조회 5051
누나 내일 뭐해요?1
16:33 l 조회 939
홈쇼핑 전략
16:26 l 조회 728
로마시대 노예의 황금팔찌.JPG4
16:16 l 조회 7147
아저씨 오타쿠가 옛날 콘텐츠를 못 버리는 이유1
16:16 l 조회 3391
뒤늦게 복싱에 빠진 어머니
16:14 l 조회 2301
건조기에 넣고 돌린 인형6
16:13 l 조회 6634
20살때 첫 알바지원 문자 패기 개쩐다3
16:11 l 조회 3862 l 추천 1
경찰 합격하면 받게되는 신고들4
16:08 l 조회 8900 l 추천 1
멋있게 늙는 방법
16:07 l 조회 1441
기가 막히는 남미 최남단 파타고니아 풍경
15:54 l 조회 1962
회사 트레이딩룸에서 똥 싸려고 하는 직원
15:53 l 조회 5022
세종대왕이 ㄹㅇ 대단한 이유
15:52 l 조회 1733
왜 사람들이 갤럭시보다 아이폰을 선호하는지 알게 됐다는 남자
15:48 l 조회 173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