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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7/1/18) 게시물이에요




오오 인생... 그것은 조에 매직....!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442

'광기'라는 한 마디로 인생이 설명 가능한 러시아 차르 뇌제 이반 4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4580 

조비님 축지법 쓰신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5427

춘추 전국시대 아이도루 한비자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6374

업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나 혼자만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님을 내가 이제 알았고 이런 원한을 갚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덤으로 간절하게 우주에 바란다면 부메랑이 날아온다는 것을 내가 알겠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6455

낙타만이 메리는 아니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7449

나라와 민족이 그 모양인데 연애질이나 하고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49672

고양이를 잘 두면 집사는 출세한다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0563

???:프로이센쨔응... 내가 센터로 만들어 주겠다능!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2367

이건 다 러시아 황실이 귀여운 탓이야! `ㅅ´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3379

블루베리 라즈베리 퀸즈베리 스트로베리 블랙베리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4346

일을 안 해서 역사에 남은 남자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055373







지금까지 흘러 온 역사는 남성 중심의 따지자면 반쪽짜리 역사들이 대부분이었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역사의 네임드로 남은, 말 그대로 역사도 꺾지 못한 걸출한 언니들도 은근히 많음


오늘 주인공은 중국 역사에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임.


측천무후의 어릴적 이름은 전해 내려오지 않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조라고 불렀으니 일단 무조라고 부름.


무조는 당나라 개국 공신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태어났음.


전설에 따르면 원청강이란 이름의 용한 점쟁이가 어릴 적의 무조를 보고는


'용의 눈과 봉황의 머리를 가졌으니 이는 귀하기가 이를 데 없구나, 여자 아이지만 필시 천자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함.


복채


이런 언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무조는 기록에 전하길 숨이 막힐 정도의 미인으로 성장함.


그리고 당태종이 황후를 잃은 이듬해에 14살의 나이로 궁에 보내지고 무미랑이란 칭호를 얻음.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궁중암투 타임 껄껄


뭔가 시작부터 궁궐의 쎈 1인자로 입궁했을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무미랑은 재인이라는 낮은 지위에서부터 시작했음.


이유는 가문이 보잘것 없어서.


???? 위에서는 개국 공신 집안에 재력 빠방한 상인집 아가씨라며? ㅇㅇ 마즘.


하지만 중국은 역사가 어마어마하게 스케일이 크잖아요... 다른 후궁 여자들은 당나라 이전부터 귀족이던 집안 아가씨들이었음. 당나라대에 들어와서 귀족이 된 무미랑은 그야말로 뿌리없는 가문 출신.


측천무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입궁 초반의 무미랑은 아직 쪼렙에 불과했음. 


하지만 성격만큼은 개어마어마했는데 이를 잘 보여주는 일화가 있음.


워낙 유명한 일화라 들어 본 적 있을것임.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어느 날 당태종이 새로 말을 한 마리 뽑았음.


그런데 이 말이 너무 사나워서 길들이는데 애를 먹고 있었음.


어떻게 해야 말을 길들일 수 있을까 다들 고민하고 있는데


무미랑이 자신있게 나서서 자신이 길들일 수 있다고 말함. 당태종이 어떻게 길들일 수 있는지 묻자 무미랑이 답했음.


"신첩에게 채찍과 쇠몽둥이와 비수만 주시면 됩니다. 일단 채찍으로 성질을 다스리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쇠몽둥이로 호되게 내리 칠 것입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비수로 목을 잘라버리겠습니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무미랑의 성격은 아무래도 타고난 것이었나 봄


난 또 후궁견환전의 견환처럼 순진했으나 점차 살벌한 궁중 암투에 휘말리면서 성격 역시 변한 케이스인 줄 알았는데..


당태종은 이런 무미랑의 기지를 윾쾌해하며 상을 내렸지만 어째서인지 무미랑을 가까이하지 않았다고 함.


대충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하나는 당태종이 무미랑의 칼날같은 성품을 미리 알아채고 경계하기 시작했다는 썰.


하나는 무미랑의 남편이되는 당고종이 아버지의 여자를 맞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적당히 주작한 것이라는 썰이 있음.


하여튼 무미랑은 이미 궁중 암투에 특화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강제 독수공방으로 인해 쪽도 못 써보고 서서히 묻혀가는 것 처럼 보였음.


하지만 무미랑같은 여자는 역사속에 후궁 1로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여자였음.


무미랑에겐 재기의 떡밥이 살짝 깔렸는데 당태종이 앓아 누우면서 황태자가 병문안을 왔는데 무미랑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것임.


 하지만 안타깝게도 얼마 뒤 당태종은 세상을 떠나고 무미랑은 자손을 두지 못한 후궁은 절의 비구니로 들어가야 한다는 당시의 법도에 따라 비구니가 되었음.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하지만 역사는 아직 무미랑 편이었다능.


당고종은 어느 날 분향 차 무미랑이 있던 절에 방문했음.


그리고 여전히 아름다운 무미랑을 보자 다시 사랑에 빠졌음.


이를 눈치챈 무미랑은 여의낭이란 시로 당고종을 한번에 완전히 사로잡음.


看朱成碧思紛紛

憔悴支離爲憶君

不信此來長下淚

開箱驗取石榴裙


측천무후에게 이런 문학적 감수성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당고종이어도 뿅 갔겠네ㅠㅠㅠㅠㅠ


여시들은 똑똑하니까 해석 가능하지?


근데 사실 난 못함. 한자만 딱 써놓으니 빙고판인 줄 알았어.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해석도 첨부해 놓을게.


사실 여시들 지금 고마워 하는거 다 알아☆



붉은 색이 푸르게 보일 정도로 생각이 어지러워요.

그대 생각하다 초췌해진 탓이에요.

항상 눈물을 흘리며 살고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시겠다거든

상자를 열어 눈물 젖은 붉은 치마를 보세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하..... 내가 남자였어도 진짜 이런 여자를 어떻게 그냥 두나 싶다.


이렇게 당고종과 무미랑이 애정을 쌓아나가는 동안 자기 스스로 이 총애받는 무미랑을 궁궐로 들여오려는 정신나간 호구... 아니 여인이 있었음.


그는 바로 당고종의 황후 왕씨였음.


당시 당고종에센 아주 이뻐 죽는 후궁 소숙비가 있었는데 황후는 이 소숙비를 견제하고 싶어했음.


오랑캐 물리치는덴 오랑캐지! 소숙비를 물리치는데엔 요즘 떠오르는 무미랑이다! 이거였음.


이렇게 왕황후는 스스로를 호랑이 입 속에 던져넣었음.


황후 덕분에 재입궁에 성공한 무미랑은 아직 입지가 불안한 일개 후궁인지라 자신을 입궁시켜 준 황후에게 깍듯이 대했음.


무미랑이 태도가 마음에 든 황후는 무미랑을 자신과 소숙비 다음가는 3인자 자리까지 천거함.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그러면 안돼는데....


결국 황후는 무미랑과 결탁하여 소숙비를 몰아내는데 성공함.


그리고 슬슬 시작되는 통수각.


눈치가 빠른 무미랑은 황후와 그 일가친척이 오만한 태도로 궁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그렇게 몰래 왕씨 일가를 싫어하는 궁인들을 포섭하고 뒷통수를 칠 기회만 노리다가 드디어 그 빌미가 생겼음.


무미랑이 낳은 딸이 죽어버린 것임.


이 죽은 딸에 대한 이야기도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는 유아 돌연사때문에 죽은 딸을 무미랑이 황후를 밀어내는 데에 이용했다는 썰이고


하나는 무미랑이 황후를 밀어내기 위해 딸을 죽이고 황후에게 덮어 씌웠다는 썰임.


후자가 더 유명함.


어쨌던 왕황후는 이 사건으로 훅 갔음.


그럼 이제 황후는 누구? 당연히 무미랑ㅇㅇ 그러고는 황태자도 갈아치우고 자신의 아들을 그 자리에 앉힘.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통수 조심하자 여시들.


아렇게 황후의 자리에 오른 무미랑은 슬슬 권력을 모으기 시작했음.


야금야금 당고종의 권력을 먹어 치우더니 결국엔 국가 실세로 자리잡았음.


그러던 차에 갑자기 황태자가 죽음을 맞음.


황태자가 죽은 이유도 두가지 썰이 있음.


하나는 아들과 대립하던 무미랑이 말 안 듣는 큰아들을 제거해 버렸다는 썰과


또 다른 하나는 큰 아들이 죽자 당고종과 무미랑이 드물게도 아들을 황제로 추존시켜주었다는 근거를 들어 그냥 병사 내지는 과로사 한 것으로 여기는 썰.


측천무후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말이 갈릴 땐 그냥 측천무후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년! 이런 견해가 유명한 이야기라고 보면 됨.


그렇게 무미랑의 둘째가 황태자로 앉음.


둘째 아들도 무미랑과 갈등을 겪음. 무미랑은 쿨하게 태자 자리를 갈아 치움. 둘째 아들은 유배를 갔다가 어머니를 비난하는 시를 써서 제거당함.


이제 셋째가 황태자임ㅇㅇ 다행히 셋째는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음.


3년 뒤 당고종이 죽자 셋째 아들이 황제가 되어 당중종이 됨.


하지만 얼마 못 가 무미랑에 의래 갈아 치워지고 넷째가 황제가 됨. 당예종입니다.


이때부터 무측천은 실권을 장악하고 정사를 돌봄.


이에 반발하는 크고작은 반란을 모두 진압한 무미랑은 960년 드디어 아들을 폐하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름.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중국 역사에서 많은 여성 위인들이 섭정이나 수렴청정에서 그친것에 반해 드디어 60대의 나이로 무측천은 화려한 용상에 앉음.


무측천은 나라 이름도 당에서 주로 고치고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함.


구세력들을 숙청하고 새로운 인재들을 등용하는데 힘을 쏟음.


무측천대에 과거제가 정비되고 신분이 비천해서 출세할 수 없었던 능력자들이 대거 등용되었다고 함.


또한 무측천은 농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서 농민들의 삶을 많이 개선시킴.


이렇게 무측천은 당나라 황금기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음.


그런데 왜 측천무후하면 이런 공적을 세운 여제보다는 중국 3대 악녀같은 나쁜 이미지가 떠오르는 걸까?


그것은 바로 무측천의 일대를 기록한 역사가들이 유교 사상에 입각한 남성 위주의 사관들이었기 때문이지요ㅎㅎ


거 참 여자가 잘난거 정말 눈뜨고 못 보네.


요즘엔 많이 재조명되는 중이기 때문에 중국 역사 3대 악녀팸에서도 빠졌다고 들음ㅇㅇ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3대 악녀 만들 시간에 3대 악남이나 만들것이지.


하여튼 이런 무측천도 슬슬 죽음이 가까워지기 시작하자 황위 계승을 둘러싸고분쟁이 벌어짐.


다시 당나라 황조의 대를 이을것인가 무씨 가문의 새로운 제위를 이을것인가.


무측천은 다시 셋째 아들을 황태자로 삼음.


그리고 6년 뒤 무측천이 앓아눕자 재상 장간지가 군사들을 이끌고 쳐들어가 무측천에게 당나라의 복원을 요구함.


무측천이 세긴 셌나봐..... 다 죽어갈때서야 군사 데리고 와서 요구하네 멀쩡할때 뭐하고.....


무측천은 승낙했음. 결국 당중종이 다시 황제가 되고 무측천은 제거된게 아니라 태상황이 됨ㅇㅇ


이것도 썰이 두개임. 아 두개네 마치 젓가락 두짝처럼...


하나는 어차피 곧 죽을 것 같아서 굳이 제거하지 않았다는 썰.


하나는 무측천이 하도 무서웠기 때문에 신하들 부랄이 쪼그라들어서 손대지 못했다는 썰.


여튼 무측천은 그해 11월 세상을 떠남.


무측천은 죽었지만 제 2의 무측천이 되고자하는 여성들은 많았음.


무측천의 며느리 위씨와 무측천이 제일 예뻐했다던 자식 태평공주가 그들임.


특히 태평공주는 미모부터 성격까지 어머니를 빼다 박은듯한 인물이었음. 야사에 따르면 제위를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다고도 함. 걸크러쉬..!


무측천 생전에 무측천의 애인이라는 후광만 믿고 설치던 관리를 제거하고 당중종시절 위씨를 제거하고 실질적인 권력을 쥐락펴락했던 태평공주지만 어머니처럼 되지는 못하고 조카에게 밀려 제거당하고 말았음.


안타깝다...



여자로 태어났으면 황제도 해 보고 대차게 살아야 아 정말 여자다운 삶이었다라고 말 할수 있는거야. 상여자의 일대기 씀 | 인스티즈


중국 역사에 유명한 무자비를 꼽으라면 측천무후의 무자비가 있음.


어제 찐 만력제도 무자비를 세웠지만 어디 급이 같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측천무후의 무자비는 두가지로 해석이 됨. 아 역시 두가지


1. 내 치세가 너무 많아서 비석에 다 새길 수 없다

 

2. 후세의 내 평가는 어차피 의견이 갈릴테니 아무것도 적지 않겠다.


최후까지 걸크러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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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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