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27985367
본 글은 동물사랑방에 올린 글임.
애견가들이 많으실꺼 같아서 여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오늘 딸애 둘을 데리고 계곡을 갔습니다.
사람들 많네요...
계곡을 따라 차도가 있고 건너편은 펜션이나 들마루가 늘어져 있는 곳입니다.
장사하는 곳이다보니 계곡이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계곡 사이사이를 돌로 막아놓아서 수영장처럼 놀수있는 구조임.
집에서 멀지않아 여름이면 가끔씩 오는곳인데 오늘 어이없는 장면을 봤습니다.
항상 놀던자리에 차를대고 애들을 데리고 계곡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린이들이 북적여야 할 곳에 개3마리가 개헤엄을....
애견가족께서 개들과 피서를 왔나봅니다.(소형견임)
눈에서 레이저 한번 발사하고 윗칸으로 이동...
아랫칸은 아무도 안들어가네요...
한마디하고 싶었지만 문제만들기 싫어....pass..
윗칸은 사람 20명이 아랫칸은 개3마리가 전용 풀장이네요...근데 개 주인들도 발만담그고 안들어가네....
문제는 이게 계곡이라 그아래에서는 이개판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는 것...
순간 찝찝해져 옵니다. 제가 있는 곳이 꼭대기가 아니라는 것이....
중상류쯤 됩니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물도 그전같지 않네요...
서둘러 집으로 복귀합니다.
여름 기분 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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