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줫까세요'
시위에 참여나 하고 하는 소리인지.
12일 오후 5시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피곤해서 안가려고 했는데 뉴스보고 달렸어요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어제 시위 참여로 엄청난 자부심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멋있었나 감탄하고 왔습니다.
어깨도 많이 부딫히고 발도 밟히는데 얼굴 찡그리는 사람 하나 없었어요. 서로 더 사과하려면 했지.
가수들와서 노래하는거 보고 제대로된 시위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웃고 하시던 분들도 구호를 외칠때난 누구보다 진지하게, 더 크게하려고 애쓰셨습니다.
시위에 참여못하는 상황이면 넷으로든 마음속으로든 응원해주지 못할 망정 뭐?
하야 안하면 무쓸모 같은 댓글이나 쳐 달고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군요
거리한번 나가보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찌질하게 방에만 박혀있거든요.
꾼들이 많아서 화나서 씁니다.
제 잘못된 생각에 대한 댓글은 달게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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