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디자인이 중요한대..
나는 빠른배송 중요한대..
난 저렴한가격 중요한대..
옷값오르는거 루머라며..
정부가 물가 오를거라고 친절히 알려주네..
이제 다 보자기 옷만 입고다녀야되나봐요..
1년유예가 급한불 끄기라는게 증명되는순간이네요..
전안법 1년유예는 시선돌리기입니다.
kc인증서 게시와 비치만 유예이며
실제로는 kc인증을 받아야만 한답니다.
의류는 한종류당 30만원의 인증비소요.
맨투맨이 3컬러면 총90만원.
동대문은 패스트패션시장이기때문에
소량으로 10 가지의 다양한옷을 만들면
단 1가지의 베스트셀러가 생김
시장에서는 인기가없는 9가지는 생산중지함
10가지 상품의 인증비가 900만원이 소요되면
1가지 베스트셀러의 옷값에 900만원을
녹일수밖에없음
베스트셀러를 1000벌을 생산한데도
한벌당 대략 만원정도의 단가가오름
그런데 만원은 제조사에서 올리는단가이며
제조사에서 도매시장으로 넘어가며 마진이붙고
도매시장에서 소매시장으로 넘어가며 마진이 붙음.
결국 소비자가 모두 안게됨
대기업은 자체 인증기관으로 비용이 적게듬.
결국 대기업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을하여
의류시장을 독점.
영세한 소규모의 의류업체들은 인증비용으로인해
다품종 소량생산은 꿈꾸지도못하고 폐업
그로인해 실업자들이 여기저기서 생김.
소매업자들이 문을닫으면 동대문의 사입대행하시는분들도 문을닫게되고
지마켓이나 옥션같은 중개사이트는 수수료이익이 줄어 정리해고를 하게되겠죠.
택배사는 물량이적어져서 매출이하락할것이고
제조업종사자들은 더이상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지않을것입니다.
의류 부자재 상인들은 매출감소로 폐업하는곳이 늘고
도매시장도 결국 문을 닫게되고
동대문 인근의 식당이나 카페 등등..
상인들이 이용하던곳들도 폐업하겠죠..
도미노로 줄줄이 무너지는 상황이 몇일 남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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