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디 작가는 앵그리맘에 대해 “세월호 참사로 속수무책 304명의 아이들을 수장시키고 만 부끄러운 어른들의 세상. 엄마들이 화났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 하는 세상에, 비겁하고 무기력한 어른들에, 무책임하고 잔인한 권력자들의 이기주의에!”라고 적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