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한 컷~~
저는 왕복으로 이스타항공을 타고 다녀왔었는데요.
일본 아니면 저가 항공은 다신 안타기로..

푸켓 도착 후 호텔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습니다.
7월 초에 다녀왔었는데 우기라 그런지 엄청 습해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전반적으로 입맛에 잘 맞았던 푸켓 음식들.

팡아만으로 출발~~~물 색깔이 더러워요 ㅋㅋ

지나가다가 맹그로브도 있었는데..사진첩을 뒤져도 없네요.

열심히 노 젓는 중..
여기 같이 타서 운전해주는 태국 아저씨..한국말 겁나 잘합니다.
곰세마리 불러주더라고요 ㄷㄷ

저녁에는 빠통비치로 이동해서 거리 구경 중!

인기 많은 바나나 팬케이크.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날 아침, 조식 서비스 대신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호텔에서 이런 도시락이 나오다니..ㅋㅋ

요트를 타고 산호섬으로 출발~~

산호섬에 도착! 여기서 씨워킹을 했었는데
처음에 고막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물이 정말 깨끗하고 스노쿨링하기 정말 좋았어요.
태국 해변은 한국 바다보다 염분이 3배나 많아 바닷물이 겁나 짜요.

객실로 들어와 멋진 뷰 감상하며 찰칵

우리 객실만의 풀빌라.

다음날 나온 조식 서비스입니다. 괜찮아요. 맛있었어요!

여기는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용 수영장.

바다 정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요.

우기라 그런지 정말 시도때도 없이 비내리는 푸켓 ㅋㅋㅋ
스콜성으로 정말 많이 내리더라고요.

객실에서 쉬며 가장 좋았던 미니바.
매일매일 무료로 음료를 채워줍니다.

세면대도 고급져요. 물에는 석회물질이 들어가 있어
양치할 때 사용할 생수를 넉넉하게 구비해줍니다.

다소 민망한 화장실. 전부 유리로 되어 있어요.

테라스에서의 전망. 굿~

푸켓 여행을 즐기며 배터지게 먹었던 열대과일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미니 파인애플..
한국 돌아와서도 자꾸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팔더라고요 ㅠㅠ
과일 정말 쌉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플 망고 하나에 만원이 넘는데..
저거 다 합쳐셔 만원도 안됩니다.

여기는 정실론.
푸켓에서 유명한 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영화관도 있고요~

삼성도 볼 수 있음 ㅎㅎ반가워서 한 장 찰칵~

저녁에 리조트로 돌아와 코스 요리를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튀김 요리.

유일하게 입에 맞지 않았던 똠양꿍.ㅠㅠ
고수도 먹는 제가 먹다 포기한..
메인 요리인 타이거 새우.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온 간식들.
조갯살 과자는 처음보네요. 신기방기

리조트 규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무슨 산동네 같기도...
패키지로 다녀왔던 푸켓 여행.
얼굴 나온 사진이 너무 많아 추려서 올리다보니 몇 장 없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해서 내년에 자유여행으로 다시 한 번 갈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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