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오일을 재배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터전에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괴로워하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히어로바이럴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팜오일 업체들의 무분별한 벌목과 방화로 오랑우탄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랑우탄은 팔과 다리 등 화상을 입은 듯 붉은색 피부가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화상을 입은 고통과 자신의 터전을 잃었다는 정신적 충격까지 더해진 오랑우탄은 두 팔로 얼굴을 감싸 안아 괴로워한다.
해당 사진은 팜오일 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아시아 지역 팜오일 자원 개발이 이뤄진 산림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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