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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
-유년기
-군대
-영화배우 데뷔
-역대 알랭 드롱의 여자들 목록
-여성편력
세기의 미남이자 한시대를 풍미했던
섹시가이 알랭 드롱입니다.
1935.11.08 프랑스
-이복형제 3명중 막내-
어렸을때부터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렸고
어머니는 계부 사이에 태어난 자식만을 예뻐했다고한다.
-해군 학도병 지원 (1952~1955)-
그렇게 사랑받지 못하며 우울한 유년기를 보내고
소년기에 접어들어 방황만을 하며 지낸 알랭 드롱은
17세에 군입대를 결심해 차라리 전쟁中에 죽겠다는 다짐을함.
그렇게 어머니께 미성년자 군 지원 동의서를 받으러갔는데
아들의 걱정은 커녕 흔쾌히 동의함.
전역 후 짐꾼-바텐더-푸줏간 인부-웨이터-접시닦이 등등 전전
<마피아 집단에 몸 담았었다는 루머도 있다>
- 영화배우 캐스팅-
알랭 드롱은 친구들과 우연히 영화제에 놀러갔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즉석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된다.
<1957 '살며시 안아주세요'로 영화 데뷔>그의 데뷔초 시절 영화에서 모습들
그렇게 알랭 드롱은 단 3편만에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조각같은 외모, 건장한 체격, 다이아빛의 눈동자, 구릿빛 피부
그리고 매끈하고 단단한 복근까지
태생적으로 섹시함을 달고 태어난 남자 알랭 드롱은
그렇게 일찍이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렇지만 그는 자기 자신이 화려하고 훤칠하다는것을 알았는지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부재로 인한 여성에 대한 불신인지
여성편력 역시 심했다.
그동안 그가 만나온 여자들만해도 셀수 없을 정도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여자들수만해도 엄청나다.
(알랭 드롱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려진바에 의하면 추측이지만)
연애는 물론 같이 잠자리를 가진 여자들도 엄청나지 않을까싶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공식적으로 알려졌었던
그의 여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역대 알랭 드롱이 만나거나 교제했던 여자들 목록
60~70년대 패셔니스타
마리안느 페이스풀 (가수&배우)
50~60년대 패셔니스타이자 섹스심벌
브리짓 바르도 (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어느날 알랭 드롱한테
갑작스레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한다.
알랭 드롱을 많이 좋아했던 브리짓 바르도는
친구로서라도 오랫동안 지내고싶었다고한다.
그리고...
정말 세월이 많이 흘러서도 우정은 변치않고있다고 한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탈리아 최고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배우)
70년대 톱모델이자 배우였던
시드니 롬 (모델&배우)
60~70년대 섹시스타이자 연기파 배우
제인 폰다 (배우)
러블리의 원조
바바라 라스 (배우)
이탈리아의 연기파배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 (배우)
배우겸 작가인 60년대 독일의 섹시스타
젠타 베르거 (배우&작가)
이탈리아의 원조 차도녀
모니카 비티 (배우)
60년대 모델이자 배우
게일 허니컷 (모델&배우)
'미스 프랑스' 출신이자
같이 음반작업도 했던 프랑스 가수
달리다 (가수)
달리다는 알랭 드롱을 너무나 사랑했었기 때문에
그의 이별통보는 굉장히 고통스러웠다고한다.
(그후로 다른남자를 만났지만 끝내 알랭 드롱을 잊지 못했다고한다)
이처럼 알랭 드롱은 늘 여자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그렇게 그의 여성편력은 더욱 커져갔다고한다.
늘 스케줄이 없으면 여자들과 시간과 날을 보냈던 알랭 드롱
그런 알랭 드롱에게
어떠한 상황, 어떠한 경우에서도 사랑과 신뢰를 잃지않는 여자가 나타났다.
바로
60년대 프랑스 탑모델
미레일 다르크 (모델)
하지만 그녀에게도 난관의 순간이 여지없이 찾아왔다.
미레일 다르크는 알랭 드롱과 동거를 했었는데
당시 알랭 드롱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수배되는 바람에 경찰들이 감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르크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배 된 남자친구 알랭 드롱의 옆을 지켰고
심지어 다른 여자들도 알랭 드롱이 걱정 됐던 나머지 같이 지켰다고한다.
그 이후 다르크 역시 이별통보를 받았다.
그 후 다르크가 인터뷰中
"우린 영원할 줄 알았다. 우린 아무 문제 없이 잘 살던 와중에 그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친구고 그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란다."
라고 전하며 우정을 이어가자고했다.
당대 탑모델이었던 다르크는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일에 꾸준히 매진했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나자 알랭 드롱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고한다.
결국 다시 용기를 내서 알랭 드롱을 찾아갔고
결국 매달리게 된다.
그렇게..
알랭 드롱은 미레일 다르크와 3번째 동거를 하게되고
둘은 지금 까지 같이 잘 살고있다고한다.
(진짜 해바라기 그 자체인 다르크... 진정한 대인배이자 로맨티스트.. 멋진 여자다)
하지만 알랭 드롱 역사에서 다르크 외에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두 여자가 있다.
바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이자 첫번째 동거녀이자 사실혼 관계였던
로미 슈나이더 (배우)
둘은 1958년 '크리스틴'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해 열애를 하게되고
같이 동거를 하며 지내게된다.
특히 로미 슈나이더는 헐리우드 진출보다 알랭드롱과의 삶을 더 중시하며
일보다 사랑을 택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약 5년여의 동거 끝에 알랭 드롱이 이별을 통보했다고한다.
그 이후에도 둘은 친구사이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슈나이더는 알랭 드롱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그를 잊지 못했다고한다.
그럼에도 다시 새로운 삶을 위해 평탄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고한다.
그 후에 영화감독과 결혼도하고 아이까지 낳으며 화목한 삶을 살았다고한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되고
자신의 매니저와 2번째 결혼을 하게된다.
그런데 어느날 전남편이 자살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들이 사고로 사망하게되며 큰 충격을 받게된다.
결국 충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슈나이더는
술과 마약에 빠져 살았고 두번째 남편과도 이혼하게된다.
그리고 44세라는 나이에 호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된다.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술과 수면제의 흔적이 보이면서 자살로 추정 됐다고한다.
참고로 사망전 어느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알랭 드롱... 그를 잊지 못해 내 삶은 추락했다.
첫남편,전남편도 아닌 소식적 동거남 알랭 드롱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었다."
(장례식 송사는 알랭 드롱이했다고 한다)
그리고 첫번째 아내이자 가장 오래 부부로 살았던
60~70년대 프랑스의 섹시스타
나탈리 드롱 (배우)
둘은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된다.
당시 알랭 드롱이 나탈리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모든 여자들은 그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더욱 놀라며 충격을 받았다고한다.
그렇게 둘은 화목한 결혼생활을하면서 슬하에 아들까지 낳고
행복한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4년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후 나탈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말을 했다고한다.
"내가 알랭 드롱과 오랫동안 살 수 있었던 것은
늘 다른 여자를 만나고 돌아오는 그를 간섭하지 않아서였다."
그렇게 아들의 양육권은 나탈리가 갖고갔고
알랭 드롱 역시 깔끔하게 보내줬다고한다.
이혼후에도 나탈리는 여전히 알랭 드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편지로 전했다고한다.
이렇게 공식적으로도 수많은 여자들이 알랭 드롱의 곁을 함께했다.
저런 알랭 드롱의 나쁜남자, 바람둥이 같은 행동에도
정작 알랭 드롱과 사귄 여자들 중에는
한 명도 알랭 드롱을 나쁘게 말한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에게 집착하거나 그리움을 표하고
"우린 아직 좋은 사이이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알랭 드롱이 하는 일이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빈다."
라는 코멘트들이 전부다.
대체 이 남자에게 무슨 매력이 있길래 잊지 못하고 그리워할까?
젊은시절 알랭 드롱의 모습을 보면
정말 잘생겼다. 그리고 정말 멋있다. 한마디로 끝내준다. 치명적이다. 예술이다. 남신 그 자체다. 등등
여러가지 감탄사들이 절로 나오지만
외모가 훌륭하다고해서 이런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올수 없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다.
이상으로
쇼윈도 앞에서 옷 구경을하면 여직원이 옷을 주고
식당 앞에서 음식을 구경하면 종업원이 음식을 줬을 정도로
대단한 마성의 아우라를 가졌다는
알랭 드롱의 모습들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시대를 풍미한 세기의 미남이자 나쁜남자
20-30대 알랭 드롱
이렇게 청년기를 거치고
중년기
그리고 중년기를 거쳐
최근
20세기 최고의 미남
-AFI-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Vogue-
희대의 나쁜남자
-Le'Monde-
알랭 드롱이 파티장에 들어오면 다들 숨을 죽이고 그를 쳐다보았다.
순식간에 장내가 조용해졌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장-
시궁창에 핀 장미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