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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783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2/02)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5414814

28살에 동갑내기 남친과만나 5년 연애하고 

결혼문턱까지 왔습니다.

예비시댁은 아버님은 농사짓고 살고싶다해서

지방사시고 어머님은 경기도에서 혼자사세요.

남친위로 시집간 시누이 두명있고

큰시누 부부는 서울 작은시누네는 호주살아요.

결혼전부터 예비시댁에 잘보이고 싶어서 

본가에서도 안하는 명절 제사 김장 

다 도와드렸는데 이제보니 쓸데없는짓만 했네요.

상견례전에 예단문제로 저저번주 토요일

예비시댁식구들 둘째언니네만 제외하고

모여서 얘기를 했어요.

남친이 사는 투룸 전세집에서 신혼생활하기로 했고

혼수는 침대 세탁기 냉장고 그릇같은 생필품

이렇게 간단히 하기로 남친과 얘기했죠.

시어머니와 큰시누는

다있는건데 뭐하러 돈들이며 혼수를하냐고

그냥 있는거 쓰면서 살다가 하나씩 바꾸래요

세탁기 중고제품이라 10년은 넘은듯하고

침대는 더블매트리스만 달랑

냉장고는 양문아닌 일반형 원룸 옵션같은거라

제가쓰는 물건이니 제가 알아서 한다고했어요.

그랬더니 살림살돈으로 예단에 좀 보태라며

말하는게 어이가없어서 그냥 집에왔어요.

예단목록

어머님 아버님 큰시누네 작은시누네

각각 이불세트와 여자는 한복 남자는 양복

시조카들 옷

이모님 고모님 대략 친척분들 이불대략 10세트

둘째시누이 4인가족 왕복 비행기티켓 대략 천만원

남친 시계와 금팔찌 양복 구두 벨트

이렇게준비하고 너흰 젊으니까 커플링이나

하나씩 나눠끼라고 하심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남친전세집 8천만원에 대출이 3천만원

둘이 일해서 갚으면 금방갚는다며 저보고 절대

직장그만두지말고 아이도 2~3년후에 요즘은

40살이되도 애만 잘낳는다고 하시네요.

그자리에서 예단 그렇게 못해가고 

대출금있는 집에서도 못산다

대출없는 집해오면 예단 다 해간다고하니

장남에 장손 결혼이라 친척들 눈에 들어야한다며

자기아들한테 이정도도 못하냐고 그러시네요.

남들이 들으면 대~~~단한 집안과 직장다니는줄

알겠지만 평범한 집안에 평범한 직장다녀요

월급은 오히려 조금이지만 제가 더 많구요.

예비시댁 시월드짓 한거 남친하나보고 참고

넘기고 나이도 있으니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혼녀보단 파혼녀가 낫기에 헤어지자고 했죠.

남친 죽어도 못헤어진다며 조금전까지도

계속 전화오네요. (현재 새벽3시넘음)

낼 출근도 해야하는데 짜증이 엄청나게 

밀려오네요 ㅠ.ㅠ

댓글이 엄청 달려서 놀랬네요

댓글들 보고 몇가지 추가 올려요

비행기표는 애들 어리다고 4살 2살 

장시간비행 힘들다며 일등석 말하길래

어이없어하니 천만원으로 퉁치자 하심

댓글중에 투룸전세 있으니 간단히 혼수해간단말도

잘못된거다. 이런말있는데

제가 생각한 혼수는 냉장고 200만 김치냉장고200만

침대 100~200만 이불 그릇세트 냄비세트 

서랍장 화장대 식탁 전자렌지 밥통등등

남자혼자 자취하며 살던집이라 필요한게 많아요

혼수랑 신혼여행비 2천잡고 예단 천만원

이렇게 3천 생각하고있었어요.

저희 본가는 광교에 전원주택 짓고사세요

아빠는 부동산 오래하셨구요

부동산 중개업하시는거지 부동산 재벌이나

졸부 그런거 아닌데 시댁쪽에선 잘사니까

딸시집 잘 보낼거다 생각했나봐요.

스펨,차단 다했는데 스펨전화온게 통화목록에

미친듯이 떠있네요 

당연히 파혼한다는건 양쪽부모님께 다 말씀드렸어요.

남친집이 대출빼고 5천이니

저도 혼수 예단 5천아닌 더 할수도 있지만

어이없는 목록으로 강요를 하시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

절대 받아주거나 결혼안합니다.

호구짓은 명절 제사 김장때 다했어요.

많은분들이 응원과 격려 걱정해주신점

감사합니다.

추가아닌 추가

24일 현재 새벽 12시15분 넘었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대답댓글까지 다 봤어요

현명하다. 잘했다. 이런글들은 진심 감사해요ㅠ

남자가 금테둘렀냐 이런글들ㅋㅋ

어머님은 그런줄아세요

왠만하면 예단조율해서 살지

이런글들도 있지만 그런건 진작에 얘기하고

강요를 하셔서 끝낸겁니다.

한번더 쌩판모르는 저에게 이 글 하나만 보시고

조언 응원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예비시누 될뻔한 큰시누가 이글을 봐서

모르는 번호로 쌍욕 하시네요ㅋㅋㅋㅋㅋ

글 삭제 안합니다.ㅋㅋㅋㅋㅋ

+추가) 어이없는 예단요구로 파혼(+후기포함) | 인스티즈

후기

http://pann.nate.com/talk/335616344

어이없는 예단요구로 파혼했다고 한 글쓴이 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페북 뉴스에도 언급되서 일이 커져 살짝

무서운점도 있었지만 더욱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다시 한번 글 씁니다. 

전에 글은 예단목록 중에 시댁식구들 이불세트와

둘째시누 호주 거주중이라 비행기값 등등

이런 내용 입니다. 

설날다음날인 일요일

남친이 저희엄마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찾아뵙고 할말이 있다고요.

저희엄마는 오라고 하셨고 저한테도

파혼하더라도 5년간 정이 있으니 같이 듣고

잘 정리해라~ 이런생각 이셨대요.

일요일오후

상견례도 안한 남친과 큰누나 그리고 어머님

3명이 저희집에 왔어요.

저희엄마는 약간? 당황? 이런 기색이였지만

남친이 먼저 전화를 했었으니 들어오라 했어요.

어머님과 큰시누는 완전 피해자인척 하시고

더더더더더욱 어이없는 얘기만 하시더라구요.

예단문제로 아가가 (저,글쓴이) 오해한다

둘이 잘살라고 혼수하지 말라했다.

이불은 그냥 덮는이불 말한거지 

그런거2~3만원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이모들 고모들꺼 싼거로 하자

제일 오해가 깊었던게

둘째네 비행기값 이였는데 

그건 정말 억울하다며 울고불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 말로는

둘째가 타국 살면서 온갖고생 다했다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 오는건데 

비행기 값이 비싼거 같더라~

일등석으로 오면 편하다고 하던데

천만원정도면 힘들지 않게 애들 데리고

오려나?????

이렇게 얘기를 한걸 제가 오해해서 

난리치고 집 사내라~ 대출갚아라~

이랬답니다. ㅠ.ㅠ

어머님 하신말들이

여자는 한복 남자는 양복 대출있는 전세집

대출도 같이 갚아나가라 시집올땐 남자한테

시계랑 금팔찌해주는 거다.

그리고 너희는 아직 젊으니 커플링이나

나눠서 껴라.

이러시고 이제와서 저한테는 모든게

오해였다고~ 예물도 남부럽지 않게 

해주겠다며ㅠ 굳이 저희집까지와서는

눈물, 콧물 다 빼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장 싫은건 

예단문제로 얘기할때 

입닫고,귀막고, 난 모른다~

이런행동 했던 남친입니다.

이번에도 남친이 저희엄마에게 전화해서

저랑 연락이 안돼니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이러고선 지 엄마, 지 누나를 데리고 왔네요.

제가 번호를 바꿔서 연락 안된다는 이유로

지네집 식구들까지 데리고 와서는 

말싹다 바꾸고 피해자인척 하는 그집식구들

진심 싫어요.

시누될뻔한 여자가 이번글도 보길바라며~

쌍욕한 문자들과 녹음된 음성파일로

고소하기전에 니 동생 니가 끼고 사세요~

+추가) 어이없는 예단요구로 파혼(+후기포함) | 인스티즈


축하드립니다~!칭찬의 박수 짝짝짝

대표 사진
김석진맘  김남준부인
헬조선에서 결혼하기싫은이유가 추가됨
8년 전
대표 사진
썡떽쮜뼤리  자기는키스를너무잘해
칭찬해 진짜 혼수를 집이랑 똑같이 해오라는건 오기로라도 이해가 가는데 예단장사 해먹으려는 심보는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침치미샤릉해  주이니도샤릉해줘
특히 두 번째 네댓 공감. 그나마 손톱만큼 남은 정도 깨끗하게 떨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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