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해리포터 덕후가 영화에는 안 나온 볼드모트 과거를 알려주기 위해
이 글을 찝니다
볼드모트의 탄생 전부터 들려줄게
볼드모트 엄마는
(실제로는 이렇게 안 예뻐 엄청 못생기게 묘사돼)
아빠랑 오빠랑 셋이 사는데
아빠는 술 중독자 같은 모습이고 오빠도 쓰레기야
아빠는 슬리데린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높은 사람인데 그녀는 스큅이야 마법을 못 쓰는 마녀
그래서 아빠랑 오빠한테 엄청 갈굼을 당했어
-
이때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요란하게 쨍그랑 하는 소리가 났다.메로프(볼드모트 엄마)가 단지 하나를 떨어뜨린 것이었다.
"당장 줍지 못해?"
곤트가( 볼드모트 외할아버지) 딸에게 호통을 쳤다.
"저것 봐라, 천한 머글들처럼 힘들게 마루 위에 엎드려 줍다니.. 지팡이는 두었다 국 끓여 먹을래? 이 천하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계집애야"
이렇게 살면서 그녀는 몰래 창문 밖 톰 리들이라는 머글 남자를 보면서 혼자 사랑을 키워
왜냐면 그 남자는 잘생겼거든b
(인정)
어느 날, 아빠랑 오빠가 머글들에게 부적절한 마법을 걸었다는 이유로 아즈카반에 끌려가게 돼
그녀는 혼자 남게 됐어
근데 빠밤!!!!!!! 반전
사실 그녀는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거야!!!!!!!!!!!여태까지 오빠랑 아빠한테 겁에 질려서 못 썼던 거였어!!!
그래서 그녀는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서 지나가는 톰 리들을 불러서 물 한잔 먹고 가라고 개수작을 부려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된 톰 리들은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는 슬리데린 후계자 표시인 목걸이를 훔쳐 그와 같이 야반도주를해............심지어 그는 약혼녀가 있었는데
그렇게 그녀는 사랑의 묘약을 꾸준히 톰 리들한테 먹이고 행복하게 살아
라고 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그녀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고 마법의 힘으로 그를 속이는 걸 견딜 수 없었어
그녀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가져서 떠나지 않을 거라고, 이제 자기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었을 거라고 믿은 나머지
더 이상 그에게 사랑의 묘약을 쓰지 않았어
하지만 그녀는 틀렸고 그는 그녀를 떠났어
충격받은 그녀는 다시는 마법을 안 쓰게 돼 그렇게 자기 몸을 엉앙진창으로 만들어
출산일이 다가오자 그녀는 슬리데린 목걸이를 가게에 팔았어 ( 비싼 건데 돈 얼마 못 받음)
그리고 고아원을 찾아가 거기서 애를 낳았어. 아들 이름은 톰 리들로 지어달라고 부탁하고 몇 시간 있다가
죽어
아들 이름까지 톰 리들로 지은 거 보면 진짜 그 남자 사랑했나 봐..
너란 여자...지독한 얼빠
여기서 롤링은 그랬어
볼드모트가 사랑을 할 줄 모르는 이유
진짜 사랑이 아닌 사랑의 묘약으로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이라고
이제 볼드모트 청소년 시기로 넘아갈게!
톰은 아빠가 마법사라고 굳게 믿고 있었어. 왜냐면 엄마가 마녀라면 자기를 낳고 죽어버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
"제 아버지가 마법사 였나요? 아버지 이름도 톰 리들이었다고 하던데"
"엄마가 마법사일 리는 없어. 그렇지 않으면 죽었을 리가 없으니깐"
"틀림 없이 아버지가 마법사였을 거예요"
하지만 결국 엄마가 마녀라는 것을 알게 되고, 톰은 16세가 되던 여름에 자기 어머니가 살던 곳으로 찾아가
거기에는 외삼촌이 있었지, 외삼촌이 톰의 얼굴을 보고 엥?! 너 완전 그 머글녀석 아니냐? 라고 물어봐
그래서 톰이 되물어보니깐
-
"난 또 그 머글 녀석인 줄 알았지"
"그 머글 녀석이랑 정말 똑같이 생겼군"
"내 여동생이 홀딱 반했던 그 머글 녀석 말이다. 저 길 건너 커다란 집에 사는 그 놈 말이다!"
"그 놈이 그녀를 버렸어. 그리고 그 애는 그런 일을 당해도 싸! 더러운 머글과 결혼을 하다니!"
"도망 치기 전에 도둑질까지 했어! 그 목걸이는 어디 있지 슬리데린의 목걸이는 어디 갔냐고!!"
라고 입을 털자
그는 외삼촌을 기절시키고 지팡이를 훔쳐서 자기 아빠네 집에 갔어
그리고 그 지팡이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다 죽여
내 생각에는 이 이후에 톰 리들이라는 이름을 싫어하게 된 거 같아 (원래 흔하다고 싫어하긴 했지만)
-
"내가 불결한 머글 아버지의 이름을 영원히 사용할 거라고 생각하니? 내가, 혈관에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피가 흐르고 있는 이 내가? 그저 아내가 마녀라는 이유로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날 버린, 더럽고 야비한 머글 아버지의 이름을 계속 보존 할 거라고 생각했니?"
졸업 후 에는
글쓴이와 다르게 전교1등인 톰은 졸업 후 교수님들이 서로 좋은 자리 소개 해줬어
하지만 그는 다 거절하고 버지앤버크가게에 취직해
그는 거기서 희귀하고 강력한 물품을 가진 주인들에게 그것을 자기 가게에 팔아달라고 설득하는 일을 맡게 됐어
그 고객 중 한 명인 햅시버는 그를 좋아하게 돼
-이미 수차례 이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 듯, 복잡한 거실안을 쉽사리 지나가더니 공손하게 허리를 숙여서 헵시바의 통통하고 작은 손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부인을 위해 꽃을 가져왔습니다"
그가 이렇게 속삭이자, 어디선가 장미 꽃다발이 불쑥 나타났다.
(글쓴이가 톰한테 넘어간 부분)
톰한테 글쓴이처럼 뿅 가버린 그녀는 나대다가 그한테 보여줘서는 안되는 물건도 보여줬어
바로 슬리데린 목걸이와 후플푸프의 잔이야
-
"...버크는 거지꼴을 한 어떤 여자한테서 그걸 샀다는데, 틀림 없이 어디서 훔쳤을 거야. 하지만 이 보물의 진짜 가치는 몰랐겠지.."
이 말을 들은 볼드모트의 눈동자에서 빨간 광채가 번뜩였다. 그리고 해리는 볼드모트가 손가락 관절이 새하얘지도록 목걸이 줄을 꽉 움켜쥐는것을 보았다.
"내가 장담하지만 버크는 그 여자에게 겨우 몇 푼 쥐여 주었을 거야."
오~~아들 앞에서 엄마 모욕~~~~~~어떻게 됐을까?
그는 헵시버도 죽여
그리고 슬리데린 목걸이랑 후플푸프의 잔도 챙겨가
이게 바로 먼 훗날 유명한 호크룩스가 돼
-
내가 준비한 볼드모트의 과거는 끝이야!!!!!!!!!!(허겁지겁)
볼드모트의 과거 보니깐 신기하지 않아?
아 물론 과거로 볼드모트의 살인이나 사상을 미화 시키는 건 아님 나쁜놈인거 알아
혹시 내 글에서 싸우면 울거야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해리포터 혼혈왕자를 읽어봐
반응 좋으면 다른 글로 찾아올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잘못 된거 있으면 수정
이번 흑백2 이상하게 백팀 응원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