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상형이 악당이었던 내 판타지를 담아..☆
1. 트라우마를 지닌 악당
어릴 적 모두에게 사랑받는 주인공과는 달리 음침하다는 분위기 하나때문에
부모님은 물론 주변사람들에게서 꺼려한다는 느낌을 받자
결국 삐뚤어질대로 삐둘어져 악당이 되고만다.
모두들 자신을 나쁜놈이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상처를 깨달은 여시에게 반하게된다.
하지만 여시는 주인공과 결혼할 여자.
악당은 여시마저 빼앗길 순 없다며 여시를 납치하게 되고..
"제발 부탁이야..날 떠나지마..."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여시를 너무 사랑해서
여시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성에 가둬두는 점
2. 자신이 신이라는 근자감 악당
처음엔 다들 싸이코로 여겼는데 정말 신의 능력을 구사하며
사람들을 자신의 발 아래 놓으려한다.
여시 또한 악당에게 붙잡히게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여시에게만은 악당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악당은 여시를 숨기고 여시는 그곳에 갇힌 동안 악당의 바보같은 면을 보게된다.
"좀...덜렁이네요."
"더..덜러이이....?!이..이..!!!"
"ㅋㅋㅋ화내니까 콧구멍 대빵 커"
얼마 후 주인공이 여시를 구하러왔고, 여시는 구해졌다.
하지만 여시에겐 악당을 죽여야한다는 막중한 의무가 내려졌다.
3. 살육왕 악당
보이는대로 다 쓸어버린다는 피.의.황.제라길래 어우뭐니 그게네이밍센스이랬었다.
자신의 나라에 도착한 그는 야. 왕 나오라그래.라고 툭 던지더니 여인숙 하나를 잡아 들어가버렸다.
붉은 머리의 그는 2일을 기다리더니 다시 나와 이렇게 말했다.
야. 다 죽여.
그때부터 여시의 나라는 피바람이 몰아쳤다.
그는 귀족들만 쏙쏙 골라 죽이기 시작했고, 나라의 성이란 성에는 불길이 타올랐다.
귀족들이 거의 다 죽어도 왕이 나오지않자
그는 왕족을 잡아 족치기 시작했다.
왕족의 집에서 일하던 여시는 오해로 잡혀갔고,
그 오해가 풀려 풀려나는 순간 그에게 다시 잡혔다.
"맘에 든다."
4. 야망열매 잔뜩 먹은 악당
왕의 측근 중 측근인 악당은 사실 야망가이다. 그것도 엄청난.
왕을 살살 꼬셔 근처 나라를 다 먹은 후 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될거란다.
이 얘기를 왕의 처소를 맡은 시녀라는 이유로 납치된 여시에게 해주었다.
여시에게 그러니 니가 왕을 서서히 죽이면 된다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다 실패하면 어떡함?ㄴㄴ차라리 날 죽여라고 외치는 여시에게
오, 이런 여자 처음인데?라며 계속 왕을 좀 죽여달라고 꼬신다.
이제 악당이 점점 귀찮아진다.
그런데 정말 왕이 죽어가기 시작했다.
악당에게 달려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악당은 웃으며 말했다.
"사실 네 도움까진 필요없었어. 그냥 네가 재밌어서 그런거야.
나 왕되면 너 왕비 될 수도 있어. 어때?"
쓰고나니..뭐..뭔가..오글거리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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