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나니누네






이거랑 맞게 맞게 캐스팅 해봄ㅋㅋㅋㅋㅋㅋ
이세돌

이세돌과 함께하는 여자
케미를 보여주지만
절대로 러브라인은 아니어야 함.
만나면 어깨 툭 쳐주는
친구 같은 쿨한 관계

아내
솔직히 먹고 살만하지만 억척이어야 함.
목소리는 작음. 가디건을 즐겨 입음.
너무 부담 갖고 아파하지 말아요...
난 이런 대국보다 당신이 소중해..
이런 대사 흘려줌

딸
이세돌이 힘들 때 회상신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대사는 거의 두 마디 밖에 없을 듯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부른다 or
아빠 왜 울어...?
그럼 이세돌 대답
아아냐~ 아빠 우는 거 아냐~
바둑 너무 열심히 둬서 땀나는거야 땀!^_T

알파고 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한 남자
세돌의 승리를 보고 대국장에선
안경 프레임 한 번 만져주면서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인간의 손으로 무너지는 건가.. 훗."
하는 되지도 않는 명대사 하나 투척하고
쿨한 척 대국장을 빠져나가고는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서 20분간 책상을 내려치며 분노

이세돌 제자
이세돌 밖에 모르는 바보
충성심이 진돗개 급이라
이세돌 집에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해야 함.
평소엔 까불거리고 속 없는 바보 같지만
툭 던진 말로 세돌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야 함.

이세돌 친구
세돌의 절친. 웃음 담당.
직업은 바둑 프로그램 진행자나 바둑 잡지 기자.
길을 걷다 세돌의 3패 기사를 보고 이럴 줄 알았다니까~
인간이 기계를 어떻게 이겨!
이세돌 다음 판도 진다에 내가 5만 원 건다 5만 원!
하는 엑스트라 멱살을 잡고
나는 이세돌이 이긴다에 내 월급 건다!!!
하는 우정을 과시해야함ㅋㅋ
세돌의 승리가 확정되었을 때 주변 사람 얼싸안고 좋아해야 함.
주변 사람들: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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