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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수애라는 배우에 대해 묻자 "내가 생각할 때 요즘에는 여자 배우들 작품이 없기 때문에 옛날 만큼 여자 톱배우들이 없는 것 같다"며 "어찌 됐든 빈자리에 수요가 있어야 하니 톱배우가 아닌 배우들이 자리를 꿰찬다. 인성이 안되고 역량이 미달되는 배우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수애는 내가 생각하는 몇 몇 톱배우 중 한명이다"고 고백했다.
권상우는 "수애는 기본적으로 연기를 잘 한다. 자기 이름을 내걸고 작품 했을 때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배우"라며 "톱 여배우로는 하지원, 김하늘, 손예진, 고현정, 김희애, 송혜교, 전지현, 이영애 등이 계시다. 작품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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