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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51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2/09)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pann/335767366&currMenu=search&page=1&q=%EC%84%A0%ED%86%A1%20%EC%95%88%20%ED%95%98%EB%8A%94


함께 있을 때


온갖 달콤한 말과 행동으로
나를 헷갈리게 하는 그 남자.


내가 유달리 착각이 심한가 싶어
애써 부정하려고 시도도 해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남자의 행동은 예사롭지 않다.


그런데 딱 한가지
걸리는 사실이 있다.


그 남자는


아직까지 나에게 한 번도
먼저 연락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현실에서 나에게
관심을 먼저 표현한건 그 사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선톡은 내가 먼저 했다.
그것도 참다 참다 너무 궁금해서.




이 남자는 평소에 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걸까?


먼저 연락을 하는게
부끄러워서 그러는걸까?


아니면 혹시,


이미 연락하고 있는
여자가 있는 걸까?


지금부터


선톡 안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자.


여자라고 다 여리여리하지 않듯,
남자의 성격과 성향도 천차만별이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한시라도 빨리 그녀를 소유하기 위해


불도저 같이
자신의 감정을 밀어붙이는
남자들이 있는 반면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도
티를 잘 안내는 남자들도 있다.


솔직히 불도저 같은 성향의
남자를 만난 여자는 헷갈릴 일이 없다.


그 남자가 알아서 연락부터 고백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해 줄테니까


근데 또 사람 심리가 간사해서


이렇게 처음부터


자신의 마음을 받아달라고
무작정 우겨대는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더 나아가서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을 의심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자들이
남자에게 쉽게 믿음을 주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자, 지금까지 나는


선톡 안하는 남자 = 나를 좋아하는 신중한 남자


이 공식을 이끌어내기 위한
밑 그림을 그린 것이었을까?


아니다.


남녀관계는 절대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판단하려고 하면 안 된다.


앞에서 당신에게 잘하는 남자가
뒤에서 당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그 남자를


당신을 좋아하는 신중한 남자라고
정의해버리다니, 당신도 참 성급하다.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 전에
당신이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은 그에게 확신을 준 적이 있는가?'
'그의 호감표현에 맞장구를 쳐 준적 있는가?'


당신이 위에 두 질문에
자신있게 "예"라고 답할 수 있는데


그에게 한 번도
선톡이 온 적이 없다면


당신은 그 남자라는 사람을
다시 한 번 정의 할 필요가 있다.


내가 보기엔
그가 신중한 남자는 아닌 것 같다.


신중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신중한 사람은
상대방이 모든걸 다 해주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바보가 아니다.


신중한 사람은
리스크를 두려워 하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리스크가 존재하는 관계나 일에
섣불리 발을 담그지 않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당신이 친히 나서서
그 리스크를 제거해주었다.




당신이 언제 그랬냐고?


좀 전에, 그에게 먼저
선톡을 보냈다고 하지 않았나!


그가 당신 앞에서
자주 깔짝대며


헷갈리는 말과 행동을
반복한다는 것은


의도는 어찌되었든


그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는게 맞다.


단지 그 남자가 뒤에서
한 번도 선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유일한 문제였던 셈인데


당신이 그에게 먼저
카톡을 보내는 일


즉,


그가 두려워하던
'그녀가 나를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 라는
리스크를 없애버리는 일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선톡의 문제는
문제로 남아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당신은 아직도
버젓이 그 문제를 안고 있다.


당신은 아직도 그에게서
선톡을 받아보지 못했을테니까.


우리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자.


그 남자는
신중한 남자가 아니다.


그 남자는 당신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전혀 없는 남자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리스크가 다 제거된 상황에서


당신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는


바보거나,
당신에게 관심 없는 남자,


둘 중 하나다.


그가 현실에서 당신에게
무슨 헷갈리는 말을 했든


앞에서 어떤 설레는 행동을 했든


뒤에서 당신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다면


그건 그냥 부정적인 신호다.


시간을 줄테니
한 번 과거의 기억을
잘 더듬어 올라가 봐라


애초에 그 남자를 처음 본 순간
당신이 먼저 관심을 가졌던게 아닌지


그래서 그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던게
아닌지 말이다.


그럼 이쯤에서


꽤 오랫동안
정설처럼 여겨지던 통념을
한 번 재정의해보자.


'남자의 연락과 관심은 비례한다'


맞는 말이다.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연락을 시도하지 않는 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위에 말이
완벽한 진리로 자리잡으려면
하나의 전제 조건이 붙는다.


'여자가 확신을 주었을 때'


바로 이 조건이다.


자기가 한 일이라고는


현실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남자의 모습을


마치 오션파크 물개쇼 보듯
흥미롭게 지켜본 것 밖에 없으면서


남자가 뒤에서
연락이 없다고 불평하는 건
무척 이기적인 일이다.


남자의 연락을 원한다면
둘의 관계발전을 원한다면


앞에서든 뒤에서든
당신은 그 남자에게


'나도 너에게 관심이 있어'라는
확신을 주어야만 할 것이다.


만약 그런 관심을 주었는데도
남자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그땐 그를 과감하게 포기해라.


아! 물론 그에게
손가락이 있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내가 시도 해보니,


단 두세 번의 터치로
당신에게 연락하는 것이 가능하더라.


내 주위 어떤 지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채


"뭐 연락이 없는 건 바빠서 그렇다고 치고...
내가 주말에 밥 먹자고 했는데 공부할게 많아서
힘들겠다고 하던데, 다음주에 한 번 더 물어볼까?"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그들에게 주는 내 답은 늘 한결 같다.


"다음주에 그 사람에게 또 밥 먹자고 제안할 바엔
차라리 부모님을 모시고 좋은 곳으로 놀러 가."


그게 또 다른 이름의 사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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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aylight310/220490640834

대표 사진
빠바방
ㅠㅠ...다시한번되돌아보게만드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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