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제가 스스로 기대치의 상한선을 그은것보다
훨씬 좋거나 아니면 기대보다 너무 안좋았던 경우만
골랐습니다. 100%주관적입니다
기대에 비해 너무 좋았던 노래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중소기획사의 기획에는 한계가 있다고
믿는 주의인데 시간을 달려서란 곡이 나오고 첫방무대를
보자마자 생각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오늘부터우리는이
주목받았지만 저는 여자친구는 잠깐 반짝하고 꺼질 B급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달려서 이후 정말 제가 바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고 무대가 끝날때는
소름이 끼쳤습니다. 음악 무대 컨셉 전부 그냥 완벽했다고
봅니다

방탄소년단 - 불타오르네
방탄소년단 같은 경우는 작년에 I need you나 쩔어 Run 때
반응오는것보고 팬이 많은줄은 알았지만 여러논란도 많았고
실제로 방탄이 이렇게 잘할줄은 몰랐습니다. 불타오르네
무대를 보는데 거의 빅뱅 무대보는듯이 재밌게 봤어요.
음악도 좋은데 군무까지 현존아이돌중 최고인듯해서 정말
보는맛이 있고 실력이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인피니트 - 태풍
사실 남자아이돌 한테는 큰 관심이 없고 특히나 인피니트 같은 느낌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태풍은 한번듣고는 한동안
계속 재생리스트에 넣어놓고 들었습니다. 훅 부분에서 성규
파트가 너무 중독성 있어서 계속 듣게 되더군요. 그냥 후크송처럼 맴돈다기보단 그부분 성규음색이 정말 거의 크랙 ㄷㄷㄷㄷ

오마이걸 - windy day
저는 사실 이 노래를 듣기전까지는 오마이걸에게 관심이 1도 없었는데 윈디데이는 듣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아니 이 노래가 왜 차트상위권에 없지? 이런 느낌....
정말 이대로 끝나기엔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정말
역주행 소취
ㅡ
기대에 비해 너무 별로 였던 노래

2pm - promise
개인적으로는 2pm을 좋아하고 히트하지 못했던 노래들도
꾸준히 좋았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군 문제로 6명이 완전체로 나오는 앨범은 당분간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멋진 피날레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2pm컴백한지도
모르는 대중이 대부분이고 실제로도 곡이 너무 안감기더라고요. 그리고 무대에서도 아크로바틱을 버린후론
밋밋한 안무뿐이라 볼맛도 안나고.,...그냥 박진영에게 곡을 받지.,.

샤이니 - 1 of 1
샤이니 이번곡은 정말 ; 개인적으로는 너무 김빠졌습니다.
저는 샤이니의 청초한 느낌이나 무대위에서 보여주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힘을 뺀건지 그냥 컴백스페셜에서 수록곡 하나 부르는 느낌이더군요. 이런 말은 심할지몰라도
음악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다음 샤이니가 나오니까 그냥
학예회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번 듣고 그담엔 손이 안가
더라고요

EXID - LIE
저는 개인적으로 EXID를 정말 좋아하고 정말 들을맛나는
그룹이라고 생각했는데 LIE는 듣고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핫핑크가 낫지 이게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이라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컨셉도 지난 앨범에 비해 무슨 컨셉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되는 난잡한 느낌....
좋아해서 그런지 좀 실망이 컸습니다.

GOT7 - 하드캐리
저는 무대위에서 군무가 멋진걸 엄청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하드캐리는 뭔가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필 가사가 하드캐리 라니.,...
큰 기대했는데 ....하.....

IOI - Dream girls
갠적으로 지금은 아이오아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 때당시에는
프듀애청자로서 정말 데뷔를 기다렸습니다. 소미한테 투표도
하고 정말 열심히 응원했는데..... 첫 등장하자마자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림을 느낄정도로 곡이 너무 안좋았고
비전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지금은 다시 치고올라왔지만
이 당시에는 정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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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중안부 길이 평가해주는 장현승..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