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취준겟펀, 매리앤쫑쫑 여시들, 구글
우선 자극적인 제목 정말 미안해 ㅠㅠ
제목처럼 "유기견 입양은 그래도 좀 꺼려져" 혹은 "유기견=문제가 있는 애들"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위해 글을 쪄서 제목을 저렇게 달았으니 이해해 주길 바라

(이미지 구글 검색으로 찾았오 문제되면 알려주라 ㅠㅠ)
우리가 개무룩 강아지로 많이 아는 강아지 달리도 유기견이었대
달리처럼 버려진 기억이 있는 아이들도
가족이 되면 다른 반려동물과 하나도 다르지 않아!
하지만 아직도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편견이 정~말 많이 존재하는 것 같아
유기동물은 손이 많이 간다, 키우기 힘들다, 초보에게 무리다,
유기동물은 문제가 있어서 버려진 거다, 첫 주인이 아니라서 입양해도 주인이라 따르지 않을 거다 등등...
그래서 유기동물에 대한 이런 수많은 낙인과 편견들을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
여시들이 유기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가져왔어!!
매리앤쫑쫑에서 유기동물 키우는 여시들의 댓글을 가져온 거야! 댓글 달아준 여시들 다들 고마워~~
여시들이 유기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 좋겠다!
이어니가 녹아버렷 여시

쿼트 여시

55kg 여시

달이누나 여시

익명 여시

Winter Soldier 여시

초코크림쿠키 여시

너희는 나의 우주 여시

문위 여시

익명 여시

벌써춥다 여시

랑쁘보 여시

익명 여시

사랑일랑 여시

이렇게 많은 유기동물 아이들이 여시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어
"유기동물 입양은 신중해야 돼! 유기동물들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조언도, 정말 맞는 말이지만,
유기견 입양을 안 좋게만 바라볼 수 있고, 망설이게 될 수도 있어.... 이 글의 아이들처럼 모두 행복할 수 있는데 말이야
그러니 유기동물 입양은 신중해야 된다는 말 대신,
"모든 동물 입양은 신중해야 돼!"를 사용하면 어떨까?
동물 안에는 유기동물도 들어가고, 유기견 아이들을 일률적으로 정의하지도 않으니 더 좋은 것 같아 ㅠㅠ
유기견 입양을 예로 들자면,
유기견 입양만 신중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유기견이라고 상처 많고 우울한 아이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유기견이라고 건강하지 않은 아이들만 있는 거 아니야
태어나보니 유기견이었던 아이도 있고
버려진 기간이 너무 짧은 아이도 있고
버려진 기간도 길고, 학대받은 기억 있어도 누구보다 밝은 아이도 있어
이렇게 다른 경험을 한 아이들을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유기견만 해도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데,
그 많은 수의 아이들을 "유기동물"이라는 꼬리표만으로 정의하는 건 아니라 생각해!
그러니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더 많은 유기동물 아이들과 여시들이 많은 교감을 나누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준 여시들 너무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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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