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와서 우리집이 생각보다 잘사는 수준이라는걸 알게된 케이슨데(주변은 다 금수저 그 이상들) 처음으로 평범한? 친구들 만나보니까 좀 힘들다ㅋㅋㅋㅋㅋㅋ
과에서 별명이 아예 금수저,BMW고 장난식이더라도 손목에 등록금을 차고 다니네 이런말 듣기 좀 귀찮고 별로임ㅋㅋㅋㅋㅋ
진짜 씹부자면 모르겠는데 고딩 친구들에 비해서는 오히려 평범한 편이니까 나한테 안맞는 별명 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이해될련지 모르겠는데 존못인데 어른들 눈에 잘생긴 상이라서 어른들한테 고놈 참 얼굴 훤하네 장군감이다 잘생겼어 이런 소리 듣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두번 계산해주다 보니 내가 계산하는게 당연해질때도 있고ㅋㅋㅋㅋㅋ
그게 큰돈은 아니라서 돈이 아까운건 아닌데 자주 계산해주다보니까 같은 가격이라도 내가 쓰는건 덜 고마워하는게 같다ㅋㅋㅋㅋㅋㅋ
꼭 그런 염치 없는 새끼들 아니라 개념박힌 친구들한테도 눈치 보일때가 많다ㅋㅋㅋㅋ
1.어디 가자 할때도 상대방 주머니 크기 생각해서 말해야함
2.배려받는 입장에서는 내가 가고싶은거,먹고싶은거 참고 배려해주는거에 미안해 함
3.지 잘못도 아닌데 미안해하는거 보면 내가 더 미안해서 안 어울리게 됨
123무한루트ㅋㅋㅋㅋㅋ
또 무슨 말 하다가 갑자기 , 그래도 닌 금수저라서 이런 고민 안해도 되잖아 이런 소리 짖꺼리면 오묘하게 내가 잘못한 기분이 들면서 기분 같음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지갑 사정 비슷한 애들끼리 어울리나 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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