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39601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49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2/10) 게시물이에요

블랙달리아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 (빨간마스크 괴담의 유래) | 인스티즈

블랙달리아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 (빨간마스크 괴담의 유래) | 인스티즈

1947년 1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서쪽에 위치한 공원을 산책하던 사람들은 공원 변두리에서 젊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기겁하게 된다. 시신을 목격한 시민들은 물론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들과 법의학자들까지도 기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시신의 입은 양쪽으로 귀까지 모두 찢어져 있었으며 허리는 날카로운 무언가로 동강이 나있었다. 내장은 모조리 다 적출당해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으며, 혈액 역시 한 방울도 남아있지 않았다. 또한 시신은 온몸에 푸른 멍이 들어있었다.

불쌍한 피해자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쇼트'로 할리우드의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녀가 그렇게 처참한 죽음을 당한 건 고작 22살 때였다. 쇼트는 어린 나이에 배우가 되기 위해 집에서 나와 혼자 돈을 벌며 배우가 되고자 했다. 그녀는 어엿한 약혼자도 있었으며 그렇게 처참한 죽음을 맞이할 정도로 원한을 산 일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들어갔다. 언론들은 이 사건을 자극적으로 보도하면서 사건은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었다. 나중에는 관심병에 걸린 인간들이 언론의 관심을 받고 싶어 거짓 자수를 했는데 그런 사람만 6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런 언론의 과장, 허위 보도는 사건 수사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고 끝내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했다.

'블랙 달리아(Black Dahlia, 검은 달리아')라는 별명도 쇼트가 생전에 검은색 옷을 즐겨 입었다는 것을 본떠 당시 기자가 마음대로 붙인 이름이었다. 엘리자베스 쇼트는 생전 한 번도 '블랙 달리아'라고 불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어쨌든 그녀는 이름보다는 '블랙 달리아'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지게 되었고 경찰은 그녀를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검시 결과 경찰은 그녀가 어딘가에서 거꾸로 매달려 린치를 당했었다는 충격적인 결론을 냈다. 게다가 쇼트는 살해당하기 일주일 전부터 완전한 증발 상태였다고 한다.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일주일 동안 그녀를 봤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찰은 이 기간을 '잃어버린 일주일'이라고 칭하고 이 기간 동안 그녀가 어디에 있었는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다만 그녀가 실종이 되면서 얼마 시간 간격을 두지 않고 살해당했다는 건 확실했다고.

강력한 용의자로 엘리자베스 쇼트의 아버지가 지목되기도 했다. 그는 외과의사로 시신을 정교하게 해부할 능력도 있었고, 이중인격으로 주변 인물들이 기피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쇼트 아버지에게는 혐의를 찾을 수 없어서 그는 용의자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사건은 미제로 끝났고, 현재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 그리고 앞으로도 잡힐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일부에선 클리블랜드 토르소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나, 여러 가지 면에서 희박해 보인다.

블랙달리아 엘리자베스 쇼트 살인사건 (빨간마스크 괴담의 유래)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우이씨
워..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일본인이 흉내낸 <의욕은 없지만 아마도 나쁜 사람은 아닌 한국의 화장품가게 직원>1
9:01 l 조회 4029
두손 꼭 모으고 자는 후이바오 (사진)1
3:23 l 조회 3046 l 추천 1
동료 여직원의 센스1
3:05 l 조회 6858
나이별 아빠생각
3:04 l 조회 1530
부모님 일이라 한걸음에 달려온 것 같은 남돌.jpg
2:31 l 조회 633
상냥하게 바뀐 경고문1
2:27 l 조회 2419
개인적으로 진짜 매력없고 만만해보이는 사람 1순위99
2:15 l 조회 64387 l 추천 5
다큐 3일 "그 시절 달동네 옥수동편”
2:10 l 조회 697
스트리밍 시대에 '스킵 없는 정주행' 선언…하트오브우먼
2:08 l 조회 129
딸과 영화 본 후기
1:51 l 조회 1672
내 딸이랑 결혼하겠다고요?
1:45 l 조회 1081
점심밥 미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1:40 l 조회 3857
[냥뇽툰] 풋크림 바르는 만화
1:31 l 조회 545
이재용 회장에게 악수 요청한 선관위 직원1
1:20 l 조회 2425
친구 오빠랑 잤어..2
1:04 l 조회 26340
공식이 말아주는 뽀로로 거지짤 모음
0:10 l 조회 2770
립스틱 발라주는 기계4
0:06 l 조회 5146
테토력 넘치는 여자친구5
05.29 23:56 l 조회 2400
리센느에 탑승하는 지자체 유튜브들ㅋㅋㅋㅋ34
05.29 23:51 l 조회 62980 l 추천 10
어른이 되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살거야5
05.29 23:21 l 조회 455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