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시절 엄마손을 잡고 서울을 향하는 지하철을 타면서
갈아타게 되면 항상 내 옆에 나란히 서게 되는 로봇하나.
핫도그 파는 로봇.
사실상 모양만 로봇, 주는건 핫도그 하나였지만
당시 만만치않은 가격인 400원에 엄마는
" 핫도그 먹고 싶어?^^ " >
라며 핫도그 파는 로봇에게서 핫도그 하나를 사주셨지요.
그렇게 핫도그를 꺼내면

요로코롬 포장된 따끈따끈한 핫도그가 나옵니다 .
어린시절 서울로 향하는 지루하기만한 지하철에서
나를 설레게하는 핫도그 파는 로봇 이제는 없어진
오래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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