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762153
(추가해요)니네엄마라고 말한건
잘못맞아요 그런데 남편이
전부터 니네엄마김치맛있다등
니네엄마라고해서 한마디해도
가끔 실수를해요 그래서 똑같이 해준겁니다^^
우리 남편같은사람은 똑같이 안해주면
뭘 잘못했는지 모르거든요ㅋ^^
남편과는 엄마와 어머님(시어머니)이 친하셔서
서로 자식 얘기하시다
남편과 제가 소개팅을 하게되었고
결혼까지했습니다 이거 뭐..엄말 원망할수도없고
아빠가 이혼은 죽는지 아시는분이셔서..
이런걸 참 은 상황이라고하죠ㅎ
결혼1년차 맞벌이부부예요
본론만 말할게요
결혼한후부터 어쩌다보니
집안일은 제가 다하고있더군요?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생각이들더라구요
맞벌인데 왜 나만 집안일을하고있지??
그래서 오늘 저녁에 종이와 펜을들고와서
남편한테 집안일분배하자 요즘 나 힘들다하니
우리엄마는 집안일에 나까지 키우셨는데
하나도 안 힘들어하신다 뭐 그런걸로 도와달라고하냐
라는 를 하네욬ㅋㅋㅋㅋ? 참고로 제 성격은
아주 불같습니다 남편이 그걸 잊고 살았나보네요?
쨋든 제가 펜 탁 놓고 내가 니 엄마가(부산사람이예요)
니네엄만 일안하고 집안일만 했고 난 일하고있는데?
그럼 나도 일쉴까 내가 일쉬면 니 니네엄마한테 용돈 줄수있나 게임에 돈 지를수있나 그리고 도와주는게 아니지 맞벌이면 원래 같이해야하는거다 도와준다는 하고 자빠졌네 미*놈이 내가집안일 1년동안했으니
앞으로 1년은 니가 다해라 싫음 내가 일 그만둘게
내일까지 두개중 하나선택해서 말해라 니가 앞으로1년동안 집안일할지 내가일그만둘지 알았나 하고 먼저 방에들어왔습니다 지는 다른방들어갔는지 옆방에서 문닫는소리 들렸네요ㅋ 저 잘한거맞죠?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이어쓰기할줄몰라서 그냥 여기에 쓸게요
다들 사이다라고하시는데 음 제가 당연한 할말을 했을뿐인데
사이다라는 말을 들을줄은 몰랐네요..
본론은
오늘 남편은 아침일찍 나갔고
제가 3교대근무라
오늘은 off라 집에서 쉬고있는데
남편한테 톡이 와있었어요
적기 귀찮으니까 그냥 복붙할게요
여보내가생각이짧았다
당신힘든지도모르고
미안해앞으로집안일같이하자
오늘마치고피자사갈게♥
딱 이렇게 왔습니다
뭐 내가 호구도아니고 이렇게
넘어갈것같습니까?ㅋ
내성격에ㅋ
그래서 다시 톡보냈죠
니 괜히 딴소리하지마라
니가 이렇게 어물쩡 넘어갈려는거
모를줄아나 나 일그만둘생각 없어졌으니까
1년동안 집안일할지 사람부를지 생각해라
사람부르는것도 다 니돈으로할꺼니까 마치고오면 딴소리말고 이 둘중에 하나 선택해서 말해라
이렇게 보냈고요
답이 이렇게 왔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하는데

왜 이렇게 까칠하게구는데 그날이가
일단 들가서 얘기하자 그리고 어제
엄마한테 전화와서 내가 다얘기했다
엄마한테 전화오면 그냥 대충얘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니네어머니??ㅋㅋㅋㅋㅋㅋ
엄마라고 하면 제가 무서워할줄알았나보네요?
그리고 전화오긴 개뿔 어머님은 명절빼곤
연락 잘안하시는분입니다 게다가
어제 말소리도 못들었는데 뭔;
지가 다 꼰지른거지 안봐도 비디오
분 삭히면서 남편 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오늘 진짜 제대로된 제성격 보여줄껍니다ㅋ
어머님 솔직히 1도 안무섭네요 내가 돈더 벌고 집안일도 1년동안 내가다했고 남편차도 내가 선물해준거에 집도 공동명의 내가 무서울게 뭐가있을까요?어머님 불러도 상관없습니다ㅋ
아주 제대로 남편 잡을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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