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결혼한 신혼부부 남편입니다 아내와 말다툼둥 제가 너무 터무니없는 부탁을하는건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맞벌이부부이고 애는없습니다 오늘 아침 아내와 저는 늦잠을 자서 바쁜 출근준비를 서두르고있었습니다 제가 넥타이를 잘 못합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해 저는 취직한지 얼마되지않습니다 나이는 둘다 26살입니다 손에 잘익지않아서 허둥지둥대다가 아내에게 넥타이좀 해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뭐라혼자하면서 저에게 이딴거도 못하냐더군요 솔직히 좀 창피하긴했습니다 아에 못하는게아닙니다 매는데 시간이좀 걸려서 잘하는 아내에게 부탁한거뿐입니다 근데 일하는데 아내의 그말이 계속 생각나더군요 퇴근후 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아침에 좀 서운했다 말을 하니 어이없서 하더군요
아내에게 앞으로 아침에 넥타이를 좀 매줬으면 좋겠다 라고 부탁을했습니다 아내는 자기가 왜 해야되냐더군요 서로 바쁜데 계속 그런식으로 하면 아침에 먼저 나가겠답니다
제가 무슨 집안일도 열심히하고 저 원래 요리하는거도 좋아해서 아내에게 스파게티도 해주고 제입장에서 못해주는게 없는데 고작 넥타이 하나때문에 너무서운합니다
그깟 넥타이하나 매주는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아니면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넥타이 때문에 이런식으로 싸울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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