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859927
안녕하세요...
지금 온집안이 똥냄새로 가득 차있네요...
속이 울렁거려서 이불 속에서 이렇게
글을써야 해서 간단하게 적어볼께요..ㅜ
저는 결혼 3주차입니다..ㅜ
정말 신혼의 달콤함에 빠질때인데...
좀전에.. 남편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왔어요..
옷을 갈아입고 자라해도 말을 안듣기에 ..
거실에 이불을 깔아주고 자라했어요...
그런데.. 꿈에서 똥꿈을 꾸는겁니다..
냄새도나고 .. 진짜...냄새땜에 일어났어요...
거실에 가보니까
.남편이 바지를 벗고...똥을 한바가지를 싸놨네요...............
똥과 함께 오줌....그옆에는 토....
아......진짜....미치겠어요...
3주밖에 안됬고
.그래고 신혼이라고 아직 방구도 안텄는데...
진짜 멘붕이예요....
똥싸놓고...이리저린 뭉개서 온몯에 묻어있습니다..
이불도 새것인데....지금 저 상태로 깨우지도 못하고.....
어떻게야 할지 막막 하네요....
저상태로 움직여서 쇼파에 누울까바도..걱정이고..
냉장고도 열까바 걱정입니다...
정말...이불고 몸에..똥이...ㅜㅜㅜㅜ
주사 라면...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ㅜ
- 베플ㅓ 2017.02.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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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을 찍는다
2. 거실에 있는 모든 창문을 연다
3. 옆에 옷 벗어놓을 비닐봉지를 놓는다
4. 추워서 깨면 옷은 비닐에 넣고 알아서 바닥 닦고 씻으라고 한다
5. 사진은 평생 보관한다. 이상 - 답글 1개 답글쓰기
- 베플ㅇㅇ 2017.02.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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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무조건 소환하시고 건드리지 마시고 그냥 놔두세요. - 지가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연애할때 이런일이 없었는데
- 결혼해서 생긴 일이라면 초기에 확 잡아야 됩니다.
- 술 마시고 정신줄 놓기 시작하면 못하는짓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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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플음 2017.02.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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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같음 사진이랑 동영상 찍어놓고 방에 들어가 문잠그고 있겠음 - 그리고 자알~생각을 해봐야겠죠?내가 과연 참고 잘 살수 있을까?
- 소변도 뒷골잡을 일인데 변이라니..어느정도
- 술깨고 일어나면 남편이 무슨말이 있겠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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