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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09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7/2/14)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5781564

안녕하세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얼마 전 남자친구 동네에서 술한잔 하고나서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평소 택시타고 10분 ? 정도 걸리는 거리라 4000원선에서 보통 해결이 됩니다

12시가 넘어 할증이 붙어도 5천원이 안나오거든요 ..

평소라면 카드를 냈을텐데 그날따라 주머니에 현금이 만원 있어서

이걸로 내야지 ~ 하고 택시타고 가는데

아저씨가 미터기를 안켜고 달리는거예요

미터기를 안켜고 달리면 안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아저씨 왜 안켜고 달리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없으시더라구요

저도 술이 좀 들어간상태라 어짜피 5천원미만인데 걍 가지뭐 하고 갔어요

집앞에 도착해서 만원을 드렸는데 거스름돈을 안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암묵적으로 둘다 가만히 .. 있는 그런 ...?

저는 아저씨께 ..? 왜 거스름돈 안주냐고 물었는데

원래 만원나오는 구간이라곸ㅋㅋㅋㅋㅋ

10분에 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더 어이터지네요

아저씨 저 이동네 오래살았다고 뭔 만원이냐고 거스름돈 달랬는데

빨리 내려서 가라고 막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ㅠㅠ ...

시간도 늦었고 해서 일단은 내렸는데 문닫자마자 쌩 가버린 ..

차번호하고 외웠어야했는데 당황스러워 보지도 못했네요 술도채고 ..

그냥 퉤 하고 그담날 남친한테 하소연식으로 말했는데

그냥 아저씨 밤에 고생하시는데 걍 주고 내리지 얼마한다고 ..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으로 술먹고 택시타는거다 라고 했는데

그냥 잊으라고 자꾸 ......

천원단위에 쟁쟁거리는걸 이해를 못해요

남친이 저보다 벌이도 좋고 한건 맞지만 ...

몇천원이 그래도 푼돈이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

여튼 !

 택시도 속상한데 남친반응도 속상하네요 ..ㅠㅠ

미터기를 켜지않고 달린 택시때문에 연인과 입씨름중입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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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모르겠네
나도 택시 수도없이 탔지만 정말이상한 기사분들 많이봄..그만큼 좋은기사분들도 많이보고.. 저거는.....ㅁ음 남친이잘못한둣
9년 전
대표 사진
호두챱챱
남친 어이탱.. 힘들게 일한다고해서 손님이 돈을 더 드려야 하는게 당연한건가? 그건 동정이나 적선이지... 글고 지가 뭔데 훈계질 돈 더 준다고 돕는거 아니고 정당한 금액 딱 낸다고 해서 이상한 사람 몰아가지 않았으면.. 아 진짜 얼렁뚱땅 사기치는 기사아저씨도 어이탱이지만 남친이 핵 발암이다 글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친절히 대해주시고 공정하게 일하시는 많은 기사아저씨들까지 이미지 안좋아지는 것 같아서 핵 답답
9년 전
대표 사진
썡떽쮜뼤리  자기는키스를너무잘해
얼탱이없네 아이고 남친 성인군자나셨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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