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것을 보면 말이 대연정이지, 그들과 쿵짝해서 일본 자민당처럼 결국 1당 독식체제 만들겠다는 큰 구상을 하고있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도 가져봅니다
이헌집정부제, 대통령은 국방과 외치만 담당한다.
이건 사실상 대통령이기를 포기한다는겁니다.
왜냐? 사실상 의전용이니까요. 실권이 총리에게 있는데 다른나라 국가원수들이 누구와 대화하려고 할까요
거기다 위험한건 대연정이라는거에요.
이 나라를 파국으로 이끈 장본인인 새누리와 함께 정치를 한다는건 청산의 대상이 아니라 협치의 동지로 보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나라를 망친 장본인들에게 다시 국정의 한 파트를 맡긴다는건 매우 무책임한 일입니다.
협치가 아니면 아무것도 통과 못한다고요
협치와 대연정은 다릅니다.
또한 대연정을 할시 저들은 매우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주장할것입니다.
자신들이 챙길건 챙기고 국정운영3년차4년차 들어가 힘이 빠져 레임덕에 빠지면
은근슬쩍 빠져서 강성야당이 된 다음 발목을 잡고 물어뜯을것입니다. 책임론을 내세우며 다음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겠지요. 만에 하나 과반수라도 넘어가면 그 다음부턴 악몽입니다. 총리부터 장관까지 싹쓸이 새누리내각으로 구성되고 안희정은 꼭두각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또한 총선을 치를 때 국민들은 심판을 하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여야의 경계가 사라졌기 때문이지요.?
국회가 오손도손해지고 너도나도 사이좋게 해먹는 상황이 온다면 감시라든지 견제도 없어지니 국가예산은 권력자들의 돈주머니가 될겁니다.
여차하면 내각제개헌도 할수 있고요. 왜냐면 그때쯤이면 여당 국회의원들도 정권재창출 가능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죠.
함께 가기 때문에 책임을 묻을 수 없지만 반대로 진보진영은 책임을 지게 되는게 대연정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와는 다르게 정부 경제정책 결이 아예 달라요.
그래서 문재인과 안희정을 동시에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그저 정당만 보고 뽑는 Only 새누리 지지자와 동일하게 봅니다.
실패한 신자유주의를 들고나오며 노동유연화를 외치고 친재벌정책을 펼것이 분명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어떠한 정책이라든지 방법, How가 생략됐어요.
그렇다면 안희정의 과거 행보와 발언으로 이를 추측할수 밖에 없는데
삼성장학생은 물론 SM5 출소후 상품권, 향토장학금 등 사건과?최근에는 여시재(나경원, 남경필 등)에 함께 하는 등 우려스러운 행보를 밟아왔습니다.
안희정을 지지하는 이유가
단지 외모라던가 분위기 호소력에 감성이 넘어간것이 고작이라면 다른 정치인을 탐색해야합니다.
안희정은 정치인의 언어가 아니라 종교인의 언어를 쓰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흡사 들을 법한 목사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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