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p://cafe.daum.net/cs11sz ⓒ 이밍기

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하쿠
이사 첫날 엄빠때문에 마을 근처 숲의 동굴로 마실 나갔다가 마주친 소년
엄빠는 요술인지 저주인지 돼지로 변했고 엄빠를 구출하기 위해선 온천에서 일해야함
그렇게 생전 일한번 안해본 난 온천에서 무일푼 노예가 되버림..또르륵..
하루가 늘 고단하고 힘들지만 하쿠가 도와줘서 조금 수월함
또 저번엔 울고 있던 날 달래줌 ㅠㅠㅠ 주먹밥도 줬따...★
그후로 어쩐지 마주칠때마다 분위기가 좀 꽁냥꽁냥함
※ 벗, 웬 검은 물체의 알수없는 요괴가 매일 스토커처럼 지켜보고 있어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감

2.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치아키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다니더중 갑자기 뜬금없이 타임워프를 할수있는 능력이 생김!!!
아침에 늦잠도 잘수있고 로또 발표전날로 돌아가 1등짜리 로또도 사야지라고 부푼 기대감을 안고있던중
같은반 짝지가 고백함, 급당황 30분전으로 타임워프
하지만 또 다시 고백, 재차 30분전으로 타임워프를 반복하다 결국 말을 꺼내기전에 먼저 돌림
당황해서 일단 피하긴 했지만 짝지가 그리 나쁘진 않음 조금 어색할뿐
고백이후로 괜히 짝지가 의식되고 잘생겨보임.. 담에 고백하면 걍 사겨야겠따 ^*^
※ 벗, 갑자기 짝지가 자기가 어디론가 떠나면 어떨거같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짐

3. 반딧불이의 숲으로 - 긴
여름방학때 놀러간 할아버지댁 뒷산에서 길을 잃다 우연히 마주친 요괴
일반적인 요괴와는 달라 인간의 손에 닿으면 사라진다고함
길을 잃은 날 입구까지 데려다준걸 보면 나름 친절한 요괴인듯
그후로 몇년동안 여름방학때만 되면 어김없이 숲으로 가서 긴을 만남
몇년동안 난 자랐는데 처음 모습 그대로인 긴을 볼때면 씁쓸하지만 그래도 좋음
빨리 어른이 되서 직장을 이곳으로 구해 매일매일 긴을 보고싶음
※ 벗, 내일 요괴들의 축제가 있는데 그곳으로 놀러가자함 가고는 싶은데 어쩐지 좀 꺼림칙함

4. 하울의 움직이는 성 - 하울
평범하게 아빠 가업 물려받고 잘 살고있는데 웬 마녀새끼가 나한테 저주검
저주때문에 풋풋했던 나의 외모가 순식간에 쭈구렁 할머니가 됨
이 모든게 하울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빡쳐서 하울을 찾아갔는데 미남이시네요...★
성격은 좀 찌질....은 무슨 얼굴이 훈훈하니깐 모든게 다 용서됨
할머니가 되서 온몸은 쑤시고 켈시퍼는 깝치지만 하울을 보면서 하루를 힐링함
저번엔 선물이라고 꽃밭을 선물함.... 난 줄건 없고 나를 너에게 강제로 선물한다
※ 벗, 하울 이슥기가 감정이 없어서 감정에 대해서 둔함 나 죽고나서 사랑을 깨달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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