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길은 가슴이 울리는 곳으로
빨강머리 백설공주


ㅎㅇㅎㅇ
오늘 데려온 만화는 청춘로맨스...? 대충 비슷한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잔잔한 애니메이션(만화)야.
제목은 빨강머리 백설공주.
백설이라는 소녀가 자신의 고향을 떠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야.
그리고 남주가 짱잘이지 (소근소근)
애니메이션은 2기까지 나왔고, 만화책은 정발로 16권까지 나왔어.

짱예인 주인공 백설.
탄바룬 왕국에서 약제사로 일하던 그에게 머리색을 이유로 왕자 라지의 애첩이 되어라! 라는 멍멍이 소리가 내려옴.
허나 이에 반발해 백설은 머리를 자르고..자르고......국경을 넘게 돼.

예쁜 애는 뭘 해도 예뻐.
숲을 넘어가던 도중에 빈 집을 발견해, 백설은 그 곳에서 잠시 머무르다 월담을 하던 사람을 보게 된다.
그러다 상대방이 오히려 자신 보고 놀라 굴러 떨어짐ㅋㅋㅋㅋㅋ
팔을 다친 그를 치료해주며, 그의 일행과 친해지게 된 백설.
그의 이름은 젠. 그리고 미남이죠...


그러던 도중, 라지왕자가 보낸 독사과를 젠이 먹고 쓰러지게 되는데...!
이에 백설은 젠을 구하기 위해 왕자의 애첩이 되기로 정하게 된다.

그러던 찰나,
문이 열리고,,,그대가 들어오죠,,,☆★
백설을 구하기 위해 젠 일행이 대치하게 되고, 그의 신분이 드러나게 되는데...!

사실 젠의 정체는 옆동네 왕자ㅇㅇ
역시..남자는 리치 앤 핸섬....
기겁하는 라지왕자에게 다시는 백설에게 접근하지 말 것, 또 이름을 부르지 말 것.
이 두 가지 맹세를 받아내어 백설은 자유의 몸이 된다.
탄바룬 왕국을 떠나, 젠의 나라인 클라리네스 왕국에서 길을 찾겠다고 다짐한 백설은 젠 일행을 따라 가게 된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대략적인 내용은 이래.
후에 클라리네스 왕국의 궁중 약제사가 되기 위한 백설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젠과 백설의 꽁냥거림이 시작됨니다 (오열

줄거리 속 주요 등장인물을 보자 구럼

백설
빨강머리라는 이유로 좋은 일, 안 좋은 일 산전수전 다 겪은 겁 없는 소녀.
똑부러지고 자립심이 강하며, 허물이 없다.

젠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 왕국 제 2 왕자. 소탈하고 활발함

키키 세이란 미츠히데 루엔
젠의 측근.

오비
좋은 첫인상은 아니었지만, 어찌 저찌 젠의 측근이 된다.
주로 백설의 호위로 붙는 일이 다수.

라지 셰나자드
탄바룬 왕국의 왕자. 백설을 만나게 된 후로 점차 좋은 쪽으로 변해간다.
로맨스 애니 치곤 그닥 고구마도 없고, 일상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여서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 중 하나야.
난 첨에 남자주인공 잘생겼길래 (ㅎ 봤는데 재밌더라궁 ㅎㅅㅎ
그리고 젠과 백설의 꽁냥,,,솔로여서 슬프지만,,,넘오 기엽다 너네 증말,,,,흑흑
그리고 오비는 내꺼하ㅏ자~~내가 널 사랑헤,,,
마지막으로 짤 풀고 감니다,,,(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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