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성유저들 사이에서 얼마전부터
성시경 = 노래하는 (장)동민, 감미로운 동민이라는 말들이
나오는데 넘나 잘어울린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
오늘 뭐 먹지 에 나온 소시 수영쨔응

자막처럼 ㄹㅇ 뜬금없이 수영에게 날씬하면 무슨기분이냐고 물어봄
시경 : 근데 그렇게 마르면 어때요? 사는 게?
|작성자 맹라이언


수영이 본인은 살이 찌면 얼굴만 찌는 스타일이라고 말 함.
질문도 뜬금없었던 성시경.
그거보다 더 뜬금없이 턱짓으로 카메라 밖에있던 스태프 지적

“여자분 나오면 되게 싫어하는 분”
??????????

넘나 당황스럽구요.

죄없는 수영 사과..

죄없는 스태프분 아니라고 해명. 하트그리심
아이즈 기사내용중
(처음부터 끝까지 팩트폭력 주의)
http://www.ize.co.kr/articleView.html?no=2015081621157250686
[오늘 뭐 먹지?]에서 성시경은 게스트인 소녀시대 수영에게
맥락 없이 마른 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그녀의 반응에 대해 다른 체형을 가진 여성 스태프를 지적하며
“여자분 나오면 되게 싫어하는 분”이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두 사람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은 성시경이지만 방송은 자연스럽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전형적인 구도를 취하며 당황하는 스태프의 머리 위로 연기를 뿜는 CG를 삽입하기도 했다.
결국 해프닝은 아무 잘못 없는 수영이 사과를 하고, 역시 가만히 있던 스태프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마무리됐다. 존재하지 않던 갈등이 발생하고 두 여성이 감정을 양보하는
동안 상황의 나쁜점인 성시경이 한 일은 재미없는 농담을 시도한 것이 전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자신의 농담에 수영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애들이 머리가 너무 컸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요리 순서를 컨트롤하려는 수영에게 “짜식이 너무 하는데”,
“이쪽은 성공한 사람이 선배니까”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방송 초반, 성시경은 수영에게 재료 손질법을 알려주는 신동엽에 대해
“내가 더 위라는” 위치를 “암묵적으로” 드러낸다고 지적했지만,
정작 관계의 위치에 집착하는 것은 본인이었다.
자막이 ‘티격태격’으로 포장한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성시경이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수영을 “시집가도 되겠다”는 말로
칭찬하며 화해의 무드로 마무리되었다.
마무리는 마녀사냥에서 서인영한테 된장녀라고 하는 노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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