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고나 中 박보영, 오지호 편
박보영 초등학교 동창들이 방문함
낯짝 두껍게 웃으며 서있는 남정네 3명
이 캡쳐만보면 아름다운 추억 간직한채 살다가 오랜만에 동창 만나러 온 평범한 사람들 같음
사실 이 3명의 남정네는 박보영을 괴롭혔던 애들임 ㅇㅇ
박보영 울컥함 ㅠ
당당히 내용 정리해서 옴
순위도 맥여옴 ㅎ..
먼저 3위 썩은 우유 4층에서 던져 보영이 맞추기
ㄹㅇ 미친거같음
높은데에서 머리위로 우유를 떨어트림
잘못 맞으면 큰일나는데
말하는거보니 그 당시에는 누구한테 당하는지도 모르고 괴롭힘 당했나봄...
2위 흰 블라우스 입고 온 등짝에 물 뿜기
목적이 뭐였을지 훤히 보이는 행동^^...
와중에 오지호 한마디 해줌
짝짝짝!
이쯤에서 뭐하는 애들인지 알아보자
남 괴롭혀놓고 대학은 잘 들어간 모양 ㅎ..
셋 다 학교 잘 들어감 ㅎ...
1위 이유없이 머리 때리기
'이유없이' 그것도 '머리' 때리기;
그런데 여기서 패널이 한마디 함
어떻게든 포장해주려고...
관심있는데 왜 때림 ㅋㅋㅋㅋ
귀엽게 봐주긴 뭘봐줘...
좋아해서 때려? ㅋㅋ
그래서 우리나라 남자들이 여자들을 그렇게 죽이나봄 너무 사랑해서
걍 우는거 볼려고 때렸다함
ㄹㅇ 개노답 삼형제
솔직하게 관심있었던 사람?
대답 X
그럼 좋아하는 여배우는 누구냐고 물어봄
앞에 두고 엿먹이기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라니까
웃으면서 보영아 사랑해~ 시전함
착한 박보영은 또 웃으면서 연락처 남기고가 나중에 보자잉~ 하며 넘어감
방송이니까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는거지
당시에는 누가 자길 괴롭히는지도 모르고 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을텐데...
+) 박보영이 학창시절에 왕따 당했다했을때 계집년들 질투 때문이라느니 여적여 드립치면서
남자들은 안그런다고 자기들이었으면 분명 옆에서 지켜줬을거라고 여자들만 뚜까 맞았었음 ㅋㅋㅋ
근데 보니까 남자들한테도 당함 ^^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왕따 없는척 왕따 당했어도 술 한번 마시면 다 풀리는척 오졌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