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1) http://cafe.daum.net/ok1221/9Zdf/661357
애인있어요 2화(2)
계속 싱글벙글 웃으며
우산들고 걸어가는 강설리
강설리 옆으로 지나가며
계속 보고있는 도해강
지나가면서 일부러 물 촥 튀기게 함
물 다 맞고 우산도 떨어뜨림
도해강이 사이드미러로 보고있는데
자기 비맞는건 생각도 안하고
최진언이 준 신발 애지중지하며 닦고있음
그걸 본 도해강은 완전 ㅂㄷㅂㄷ
최진언의 집
"책 읽으 시나봐요?
장인어른 안에 계세요?"
"응 누워계셔. 비오잖아.
다리도 아프고 죽마고우 생각나 맘도 아프고."
"등반사고 였다구요?"
"응. 평생의 트마우라지.
둘이가서 혼자 돌아왔으니."
"아니 사고는 어쩌다 당하셨는데요?"
"자세한건 나도몰라. 아버지 아이리스건이잖아."
(최진언 엄마 백치미로 나와..ㅎㅎ
트마우라, 아이리스건..)
장인어른 방에 들어가보니
잠꼬대를 하고 계심
"아...안돼..
끊지마..끊지마..
내가 내가 잘못했어.."
"장인어른?.."
"뭘 잘못하셨는데요..?"
"아악 끊지마!!!
끊지마 지훈아. 끊지마
안돼. 니.. 니딸이 나한테 있어!! 안돼!!!"
장인어른 일어나심
"뭐야."
"일어나셨어요? 식은땀 흘리시길래."
"땀뿐이었어?"
"네?"
"흘린게 땀뿐이냐고 물었어."
"예. 식은땀뿐이었습니다."
강설리 알바하는 가게 앞
강설리가 알바하는 가게 앞에와서
강설리를 지켜보고 있는 도해강
강설리는 계속 신발을 애지중지
아끼고 있음
천년제약 임상실험 약을 먹는 강설리
그때 도해강이 들어오고
도해강을 본 강설리는
최진언 책상에 있던 사진을 생각하고
도해강을 알아봄
"흠. 주문하시겠어요 손님?"
"나 최진언씨 와이픈데.
오전에 통화했죠 우리"
"아.. 아 네. 주문.."
"나와볼래요?"
"네?"
강설리 앞에 신발을 꺼내놓는 도해강
"이거 신어요.
240인지 245인지 몰라서 두개 샀어요.
250까지는 안돼죠?"
자기가 신고 있는 최진언 신발보는 강설리
"어려운 사람 보면 그냥 못지나가는 사람이에요."
"공원 벤치에 누워있는 부랑자한테
먼저 다가가 옷 벗어주고 밥 사먹이고.
티비에 아픈 애들 나오면
돈 보내고 만화책 보내고."
"바꿔신어요. 남의 신발 불편하잖아."
"그냥은 못 하겠으면 운동화 값 받을게요.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그이 신게.
강설리양?"
도해강이 준 신발 안 받고
최진언 신발 벋는 강설리
"잘 신었다는 인사 제가 직접 할게요."
.?
"사오신 운동화 제 취향이 아니여서요.
가지고 가세요."
맨발 그대로 자리로 돌아가는 강설리
"카모마일. 잔으로."
"찻잔 따뜻한 물에 데워서 주면 좋겠는데.
카페일 힘들지 않아요? 돈도 안되고 시간만 먹고?"
"바캉스 나온거에요. 집이 찜통이라서.
연구실도 가깝고 커피도 배우고
죽은 사람들 말고 산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어서요."
"죽은 사람들이요?"
"시체 닦거든요. 피가 낭자한
살인현장도 닦고."
"가져다줘요. 할얘기 있으니까."
애인있어요 2화(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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