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3) http://cafe.daum.net/ok1221/9Zdf/661489
애인있어요 2화(4)
'안 흔들려. 난 안 한들려 도해강.'
최진언이 안 흔들린다말한 줄 알았더니
그냥 도해강이 생각한 것...
최진언이 옆에 와 앉음
"밥은?"
"먹었어."
"저녁은? 늦어?"
"밤 샐 것 같아. 가 봐.
바쁘잖아."
"왜 점점 더 대화거리가 없어지는걸까.
밥이 다야. 서로에게 궁금한 것도,
책임져야 하는 것도.
문자 주고 받을 때만 부부 같아."
"강설리 만나고 왔어.
좋아한데 걔가 당신 사랑한데."
"여잔 자기가 관심없는 남자 사진
절대로 안 찍어.
아니 찍어도 걔가 찍은 것처럼은 안 찍지.
알고 있으라구. 혹시라도 나중에
걔가 고백하면 당황하지 말고
잘 대처하고."
"애잖아. 아직 어리니까
제 맘 컨트롤도 못하고 앞으로도
당신 바라보고 사진찍고 보내고
그럴 수 있어.
학교에 괜한 소문나서
낭패 보지 말고 당신이
잘 컨트롤해.
어른이잖아 우린 이제.
어른이 왜 어른인데."
"새로 사줬어 걔."
"어른답게가 아니라
사람답게가 먼저야.
당신 항상 답지부터 찾지
그래 찾아야겠지. 하지만
같은 답도 푸는 방법은
사람마다 달라.
이해 안되는데 이해 못하겠는데
외워서 풀려고 하지마."
신발들고 가버리는 최진언
'바람빠진 풍선 쫓아가봐야
땅으로 꺼지거나 나뭇가지에 걸리거나.
김 새라고 여보.
김 빠져 밍밍하라고.
걔 고백도 걔도.'
도해강 엄마의 집
도해강 사진을 보다
액자 뒤에서 사진을 꺼냄
"그래도 우린 니 언니가 있어서
단박에 알아볼 수 있어.
나타만 나. 엄마 앞에
나타만 나 용기야.
아니야. 또 무슨 경을 치려고
까무라치지. 기절초풍하지.
안그래도 저 살아온거 싫어 죽는데
길길이 날 뛸거야
못참아 할거야
날, 널."
(도해강과 독고용기는 쌍둥이!!!)
천년제약 내부고발자 영상을
보고 있는 민태석과 최진리
"최부사장 몰랐어?" (최만호)
"네.." (최진리)
"민전무는?" (최만호)
"몰랐습니다.." (민태석)
회장님께 혼남
"이 여자 수배해." (최만호)
"내 제가 알아서 잘 처리하겠습니다.
장인어른.. 회장님." (민태석)
"누가 싼 똥인지
싼 놈이 치워." (최만호)
"네 회장님." (민태석)
"도변호사 작품이에요. 아빠" (최진리)
"아빠 며느리 벼랑으로 사람 내모는
재주 탁월 하잖아요." (최진리)
"전사지.. 워리어" (민태석)
"전사는 무슨.. 킬러지
옛날 같았음 백정.
도변보고 치우라 그래." (최진리)
"에헤이. 내가 알아서 처리해.
회장님이랑 당신은 빠져있어.
똥물은 나혼자 알아서 딱 이렇게." (민태석)
민태석 한껏 아부중
자리에서 나가버리는 회장
회장의 잠꼬대를 생각하던 민태석
"당신말이야. 혹시 나 모르는
출생의 비밀 같은거 있냐?"
"뭐? 계모잖아."
"아니 그거 말고.
없음 됐어."
홍세희는 최만호와 재혼한 사이
최진언은 홍세희 아들이고
최진리에게 홍세희는 새엄마일뿐
강설리 자리를 보고
도해강이 한 말을 떠올리는 최진언
'좋아한데. 걔 당신 사랑한데'
'여잔 자기가 관심없는
남자 사진 절대로 안 찍어.'
자리에 앉아 강설리가
보낸 사진들을 봄
"저녁 먹으러 가자. 간만에 소주 어때?" (고현우)
"제발 유체이탈만 하지마라.
지겨워 죽겠다 아주." (최진언)
"유체이탈이 요즘 트렌드야 임마.
나 오늘 꽐라되서 이탈할거니까
넌 일탈이라도 해.
넌 좀 해야돼 특히 요즘 너." (고현우)
"서랍이나 잠궈. 또 유출되서
쑥대밭 만들지 말고." (최진언)
"맞다. 열쇠." (고현우)
밖으로 나가다 강설리를 본 최진언
"여기. 제본한거."
"어. 서랍에 좀 넣어줘."
"네. 아 어젠 감사했어요."
"우산도 책상에 둘게요."
"어."
강설리 신발을 보는 최진언
"더워서.. 시원해 보이길래."
"낯서네 강설리가 오늘."
"열쇠.. 주세요."
열쇠주는데 자기도 모르게
열쇠 꼭 쥐고 있는 최진언
"어 강설리!! 너도가자 가자 가자 가자.
어 뭐야 우리 단숙이 샌들 샀네?
샌들도 샀으니까 소주 마시러 가자." (고현우)
"둘만가 애 잡을일 있냐.
넌 일탈하고 난 이탈할 예정이잖아.
들어가." (최진언)
"네." (강설리)
연구실 들어와 최진언 책상위
사진을 보는 강설리
'그 사랑이 무사하길, 안녕하길 바랄게요.'
'사선넘지마. 넘어오면.'
'넘어가면 저 죽나요?
사선이라면서요.
하긴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이정돈데
뭐라도 하면.'
'해봐 어디. 어떻게 되나.
도해강과의 대화를 생각하던 강설리
사진 엎어놔 버림
서류를 너놓으려고 연 서랍안에
들어있는 이혼서류를 발견한 강설리...!
2화(5)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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