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심하게" 친한 남자친구 이해가시나요?

방탈 죄송합니다ㅠㅠ

제 남자친구가 남친 어머니랑 이상할 정도로 친한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한지 봐주세요.

저는 25 남친은29이고 남친 어머니는 54이십니다.남친 아버지도 살아계셔요.

1.한달에 1번은 엄마랑 영화관 감

2.일주일에 1~2번씩 엄마랑 외식하러 감

3.엄마랑 단둘이 1박2일 2박3일 여행도 자주 다님(분기별로 한번은 가는듯?)

4.가끔은 엄마랑 한 침대에서 껴안고 잔다고도 함

5.내일 모레 서른인데 빨게 벗고 있으면 엄마가 등 밀어주시러 화장실에 들어온다고도 함...

솔직히 좀 그런데 제가 이상한가요 ㅠㅠ

[빅스S2]

3번까지 괜찮고 4, 5번이 좀..그럼

[꾸기뿌쮸빠쮸뿌쮸]

22 4번은 백번 양보한다고 쳐도 5번은ㅠㅠ 물론 때 밀어주실 수도 있지만

[스티치와 릴로]

333

[메타-몽]

444...다 큰 아들인데

[앓이]

123번은 평범한거같은데 45번때문에 찜찜..

[키시베 로한]

45번은 되게 별로... 서로 사생활을 거의 공유하는것같은데 여친얘기도 나올것같음

[궁무]

전... 26살 아들인데.. 한번씩 침대는 아니고 엄마무릅에 누워서 애교떨면서 귀파달라고하는데... 죄송합니다 ㅜㅜ

[겨울공기]

이건 몇살이건 괜찮아요. 아들인데 보기좋은정도예요

[텐타스틱]

아 남친어머니 안읽고 본인 엄마랑 그런다는줄 알고 식겁했다...

[비투비만의 별이 될게요]

4 5번.....음......

[CCHOI]

4, 5번은 무슨.. 영화 올가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