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해 군사력 사용과 북한 정권교체 가능성까지 포함한 새로운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안보관리들이 지난달 28일 맥팔런드 부보좌관에게 대북정책 제안과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들 옵션이 정리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라갈 예정이다.
또한 미국 관리들은 최근 동맹국들과 논의에서도 새로이 짜고 있는 대북 전략에 군사적 영역을 포함시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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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서부 해안을 관할하던 미 해군 3함대가 한반도 분쟁 가능성에 대비해서 이지스 구축함 3척을 포함한 최첨단 전력을 서태평양 지역으로 전진 배치
2. 태평양사령부 산하 미 해군이 조기경보기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스', 제3 해병원정군(MEF) 배속 F-35B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 비행대대 등을 일본에 배치
3. 조지프 오코인 7함대 사령관은 최근 ‘해군포럼’에 참석해 “지금 당장 전투가 벌어진다면 발생지는 한반도일 가능성이 크다”
4. 도쿄 주재 정보 관계자의 분석처럼 "미군이 훈련을 내세워 병력을 동북아시아로 집결시킨 후 갑자기 북한 독재정권 제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현재 서태평양에 전개하고 있는 항공모함 전단은 2개지만 이 부대가 3개가 되면 기습공격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5. 괌군사력집결: 동태평양을 관할하던 항공모함 칼빈슨호 괌기지 전진배치, 괌에서 출발해 한반도 상공에 2시간만에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전략폭격기 B-1 괌으로 재배치하며 B-2, B-52 등 전략폭격기 삼총사 다시 함께 배치된다.
6. 한반도 군사력증강: 아파치 24대 추가로 기존 24대에서 48대 2개대대 운영. 미해군 대형수송선 및 사전배치선이 지난 11월 부터 계속 들어오고 있음을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증언하고 있음. "이들 선박에는 탄약과 각종 물자와 전차 장갑차 등이 포함되어있다."고 함
7. 미군 IED제거부대 한반도 첫 상륙 : 미군의 선제타격 전략과 관련된 급조폭발물(IED) 제거부대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미군의 IED 제거부대 임무가 선제타격 이후 안정화작전에 투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선제타격론' 검토가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8.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은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CBS의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트럼프 정부가 "아주 조만간 다른 신호를 북한에 보낼 것"이라고 말해 대응을 경고했다. 그는 "이 신호는 우리가 미국의 군사력을 크게 재구축하기 시작하는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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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항 등이 반드시 대북 선제공격이나 김정은 제거용 기습공격은 아니고 대중 견제일 수 있으나, 아무튼 미국은 무언가 준비를 하고 있고, 중국 일본 등의 국가들도 낌새를 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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