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아이돌빅쇼' 2009년을 강타한 최고 아이돌 그룹은 누구?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걸그룹과 보이그룹 중 최강자는 누구일까. 추석 연휴를 맞아 SBS는 '추석특집 아이돌빅쇼'를 준비했다.

지드래곤(G-Dragon),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2NE1(투애니원-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CL(씨엘)),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이승기, 4minute(포미닛-지현, 가윤, 지윤, 현아, 소현),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After school(애프터스쿨-소영, 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비롯한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달 29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빅뱅과 2NE1은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파격 무대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하트브레이커'의 후속곡인 '브리드'를 비롯해 '1년 정거장'을 불렀고 산다라박과 함께 '헬로' 무대를 선사했다.

2NE1은 데뷔 타이틀 곡인 '파이어'를 타악 버전으로 리믹스해 선보였고, '렛츠 고 파티'를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출연진들은 개별 무대는 물론 그룹끼리 다양한 조인트 무대를 만들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그 중에서도 걸그룹 멤버 중 매력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에서 애프터 스쿨 유이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섹시댄스를 선보였고,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 효연은 파워 댄스 무대를 선사했다.

카라는 멤버간 댄스 배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니콜과 구하라가 그간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한승연과 규리, 지영은 힙합댄스로 응수했다.

포미닛 역시 매력 만점의 댄스를 선보였다. 멤버 현아가 미니스커트에 맨발로 무대에 올라 비욘세의 데자뷰를 멋드러지게 업그레이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대성내남자]

지디 멋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