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자에대한 집착과도같은 사랑이 만들어낸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인형과 자동인형 파괴자 시로가네와의 싸움을 그린 작품
꼭두각시 서커스
작중 인물이 웃으면 독자는 눈물이 나오는 만화
그런만큼 작중 키포인트는 역시 웃음이라 말 할 수 있다
웃을 수 없는 인형과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대립을 하며
웃음을 찾아가는 과정은 정말 치밀하게 스토리가 짜여있다
근데 43권에 달하는 엉청난 분량과 말도 안되는 스케일
그리고 작가 특유의 그림체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아
사실상 스토리 도입부에서 그만 읽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그래도 처음만 어찌 꾸역꾸역 잘 넘기면
나중엔 엉청난 몰입도로 43권이 우습게 넘어간다

만화의 전개가 서커스의 형식을 빌려 마지막을 커튼콜로 장식한다

만화의 주인공인 가토, 엘레오놀, 마사루


비극의 시작

시대를 넘어 이뤄낸 사랑


1권부터 정독하였다면 소름돋지 않은사람이 없을 것 이다. 명장면.


꼭두각시 서커스의 또다른 주인공인 기이
이장면에서 많은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을 것 이다.
꼭두각시 서커스를 읽지 아직 읽지 않은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재밌을 즐길거리 한가지를 남겨놓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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