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의 간판 데릭 지터, 연인을 위해 섬 하나 통째로 빌려

‘뉴욕 양키스’의 간판이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손꼽히는 데릭지터가 연인을 위해 섬 하나를 통째로 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들과 숱한 염문을 뿌리며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고 있는 데릭지터가 여자 친구이자 무명 여배우인 ‘민카 켈리’(30를 위해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 신년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가십전문 매거진 사이트 ‘페이지 식스’는 지난 1일 지터와 켈리의 소식에 정통한 측근들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난 31일부터 중남미 국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유명 휴양섬인 ‘카누안’을 통째로 빌려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카누안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면적 11.2㎢의 작은 섬. 그러나 개인이 독점하기에는 결코 작지 않은 크기다. 지터의 가족들도 두 사람과 함께 카누안으로 따라 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터의 연인 켈리는 20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잠깐 유명세를 탔지만 영화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해 거의 무명에 가까운 배우이다.
한편, ‘페이지식스’는 지난해 9월 “지터와 켈리가 MLB의 시즌이 끝나는 10월쯤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두 사람은 현재까지 약혼식도 거행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데릭지터의 여인들....

1. 머라이어 캐리

2. 제시카 비엘

3. 타이라 뱅크스

4. 라라 두타 (미스 유니버스)

5. 아드리아나 리마

6. 제시카 알바

7. 스칼렛 요한슨

8. 비다 구에라 (엉덩이가 예쁜 모델 1위)

9. 밍카 켈리 (현재)

10. 조다나 브류스터

11. 바네사 미닐로

12. 조이 엔리케즈

13. 카시야 릴리

14. 가브리엘 유니온

15. 에미 로섬
잘 알려지지 않은 비유명인 여자들도 수도 없이 많았을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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