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5020955
47살되는 직장여성입니다.
회사를 다니게 된것은 불과 3개월도 안되기에 이런글을 올려봅니다.
회사는 다이렉트 마케팅회사입니다. 우편물을 기업체대신 발송해주는 회사입니다.
제가 얼마전 심한 독감으로 인해 출근했다가 중간에 조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이 38. 7도까지
올라서 근무를 할수 없었습니다. 병원가서 약먹고 주사도 맞고 그런대로 버틸수있어서 다음날 다시
출근해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몇일 못가서 또다시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출근을하지 못해...나와 함께 일하는 직장돌료한테 오늘 출근을 못하겠다고 출근시간되기전에
미리 문자를 넣어드렸습니다. 출근하지 못하겠다고...대신 전해달라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날 하루 쉬었는데...다음날 출근하니....느닷없이 과장님이 불러서 하는말이...
아픈건 아픈거지만 왜 자기한테 문자나 전화를 왜 안했냐고...뭐라고 꾸짖더라구요. 직속상사인 과장한테 알리지 않았다고 불쾌하다고 하면서...그래서 저는 사전에 동료한테 먼저 출근못하겠다고 문자드렸고 과장님은 연락처를 몰라서 못드린거라고 했더니...모르는건 중요하지 않고....무조건 과장한테 안한건만 머라하더라구요. 참고로 그 과장님은 저보다 입사가 늦은 사람이고 과장급으로 입사를해서 들어온 분인데....명함이 나오면 연락처를 함께 일하는 동료들한테는 줄꺼라 생각했는데...명함이 나와도 함께 일하는 동료한테 연락처도 주지도 않았으면서 연락을 받기를 바란다는것이 옳은 방법인지? 오전에 저르 불러서 꾸짖어서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그 과장님 하는말이 됐어됐어...하면서 뒤돌아 일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과 몸도 잘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일을 하는 처지라 아무말없이 일만...퇴근시간까지 하고 있던터에 퇴근시간 15분 남기고...또 저를 불으더라구요. 그래서 하는말이...전화안해서 일이 커졌다고하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파서 하루 결근한거 가지고 그것도 회사 사징님이 아닌 과장한테 전화 안했다는 이유로 저를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더 기가막히는 것은 제가 일했던 자리에 다음날 과장이 아는 사람으로 사람을 대체했다는것입니다. 감기때문에 결근한게....면목상은 전화안해서 나를 짜르고선....그 다음날로 아는사람을 채용했다는것은 일부러 나를 짜른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힘없는 계약직이라지만 넘 억울해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어떻게 이대로 조용하게 있어야하는지...여러분은 조언이 듣고 싶어서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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