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살 터울 언니 있는데 몇년 돼서 기억은 안나지만 초딩때인건 분명해! 하이튼 갑자기 대낮에 부엌에서 베개싸움 했는데(장난으로) 내가 언니 때리려는 순간 언니가 피해서 뒤에 있던 찻장 유리 다 깨지고 엄마가 아끼는 커피잔은 물론이고 거기있던 그릇들도 몇개 더 깨졌어ㅜㅜ결국 엄마한테 욕 오질라게 먹고 집에서 한시간동안 밖에서 뭘 잘못했는지 생각하라고 내쫒아졌는데
그세 그걸 못참고 또 언니랑 마당에 있는 물호수 가지고 놀다가 밖에 널어 논 이불에 다튀겨서 다 젖고 그땐 아에 동네 밖을 떠나게 됐었어..결국 전화로 엄마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3시간만에 다시 돌아왔지만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적다보니까 스펙타클했다.. 그래도 진짜 재밌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둘 다 성인돼서 술먹으면서 어렸을때 이야기 자주 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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