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막내 승리가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드래곤과 승리는 오는 9월 2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첫 녹화에 참여한다.
'강심장' 제작진은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지드래곤과 승리가 '강심장' 첫 녹화에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심장'은 제목 그대로 20여명의 게스트들 중 누가 더 용기있게 '센' 이야기를 하는 강심장을 지녔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이에 따라 기존 예능프로그램보다 수위 높은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평소 거침없는 발언으로 형들을 당황케 했던 승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지드래곤이 함께 출연해 인기아이돌 빅뱅에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 지 주목된다. 특히 지드래곤과 승리 사이에 '톰과 제리' 같은 구도가 연출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강호동이 MC를 맡은 '강심장'은 1대1 토크쇼가 아닌 토크 배틀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첫회 무려 23명의 게스트가 포진, 기존 토크쇼 포맷과 차별화를 꾀한다.
첫회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소녀시대 윤아, 에픽하이 타블로, 백지영, 장윤정, 김태우, 솔비, MC몽, 한성주 등 정상급 연예인 24명이 게스트로 포진했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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