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제 가슴을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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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0살 직장인이에요

저에겐 5살 남자 조카아이가 있어요

저희 친오빠 아들이고요

조카가 어느 순간부터 제 몸에 관심(?)같은걸 가지더라구요

제 옷갈입을때 막 일부러 제 방에 들어오는거 같고...

특히나 제가 옷입고 있는 상태에서 가슴을 만져요;

그래도 이뻐하는 조카니깐 단순 호기심에 그런가 보지....란 생각에 넘어갔는데

어제는 제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침 11시정도 되는데..(제가 공장 교대근무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음ㅜ)

조카랑 새언니가 저희집에 와있더라고요 저희 엄마랑 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한참 하고 있는데 조카가 똥마렵다고 계속 밖에서 끙끙대는거에요

엄마는 아기니깐 어떻냐 그러면서 들여보내더라고요 ㅜ

조카가 똥이 급하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문을 열어 줬어요ㅜ

전 샤워하고 있고 조카는 똥싸고 있는데 또 저를 훑어 보더라고요

신경 쓰이는 찰나에 조카가 똥딱아 달라해서 제가 알몸 상태에서 딱아주고 있는데...

조카가 제 가슴을 덜컥 잡는거에요 ㅜ 순간 깜짝 놀래서 조카 뺨을 때려버렸어요 ㅜ

조카는 울고 난리가 나고 엄마랑 새언니는 뭔일이냐 하면서 문열어라고 해서 문열어주니

조카 달래고 왜 우냐고 물어보길래; 상황설명을 다했어요

그러니 아기가 그럴수도 있지 그런다고 그렇게 때리냐고 오히려 저한테 뭐라고 하는거에요

전 그때까지도 알몸 상태고... 알몸상태로 새언니 앞에서 엄마한테 혼났네요

제가 알몸에 민감해서 목욕탕도 안가고 단체 샤워장도 못다니는데 ㅜㅜㅜㅜ

새언니 앞에서 알몸이어서 굴욕적이고 수치스럽고 ㅜㅜㅜ 엄마한테 억울하고 ㅜㅜㅜ

아무리 아기여도 남자아기고 ㅜ 민감한 아가씨의 맨살을 그리 잡은건데

제가 정말 이해심 없는 사람인가요?ㅜㅜ 제가 정말 잘못한건가요?

[우리엄마사위도경수]

저 나이대에 성에관한게 잡히는 나이라는데 당연히 조심해야지요 그게 안좋은거라는걸 가르쳐야지 왜 거기서 당한 사람한테만 뭐라고 하는건지..

[민슈가~]

확실히 이건 아녜요... 바로 잡을 수 있을 때 잡아야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2015년5월26일]

으 진짜싫어요

[식물성 유산균]

줘패야돼

[텐쇼인 에이치]

으 나같으면 뺨으로 안끝남

[자넨A+이야]

진짜 싫어요
이웃집 아이였는데 몇번 참다가 그 아이 아버지랑 우리부모님 타있는 차 안에서 제 옷속에 손넣길래 식겁했어요.
부모님들이 쉬쉬하고 순식간이라 대처를 못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충격이에요 잘못된 행동입니다

[육회초밥]

어휴 나라도 너무싫다 정말 애기라서 호기심에 그랬다치고 이해하더라도 일단은 여자남자를 떠나서 다른 사람 몸에 마음대로 손을 대는건 나쁜짓이다라고 가르쳐줘야지 맨날 애가 그럴수도 있지 하고 끝내고

[엑소야 소희야 항상 빛나줘]

일부러 때리려고 때린것도 아니고 본능적으로 손이 나간건데,,

[미야자키 슈토]

뺨 때린건 본능적으로 손이 나간거라 글쓴이 잘못이라고 하긴 어려운 듯. 물론 다른 방법으로 해서는 안된다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을 것 같음... 끙. 나이가 어릴때라도 잘 가르쳐야 안그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