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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음식 잘 안가립니다
'맛없어도 그냥 배만 부르면 되지'이렇게 그냥 넘깁니다
하지만 결혼 3개월차 제 아내가 만든 음식은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저희 엄마도 요리 진짜 못하시거든요 저희 엄마보다 열배는 심한거 같습니다
이건 저희가족 친척 그리고 엄마 지인들
우리집에서 한번이라도 밥 드셔봤던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고 인정합니다
그래도 전 대충먹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짜증도 났지만
고등학생때 부터는 그냥 정 못먹겠으면 제가 알아서 해먹었어요 그덕인지 전 호텔조리학을 전공했고 군대에서도 취사병을 했고 알바도 주방알바만 했고 호텔에 취직해서 주방에서 일도 해봤습니다 지금은 퇴사하고
와이프랑 같이 일을해요..
아내가 밥해주면 그냥 싱거우면 대충 먹겠는데
승질이 날 정도로 짜고 느끼합니다 이걸 사람이 먹을 수 있나?
이정도로 심각 합니다 그래서 유심히 요리하는걸 봤는데 소금도 많이넣고 미원까지.. 특히 다시다를 살짝 첨가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때려 넣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무슨 다시다를 그렇게 넣어 당연히 그렇게 하니까 느글거리지
이러니까 아내는 이게 뭐가 많이 넣은거냐면서 오히려
제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이해를 돕고자 사진을 첨부하겠습니
보통냄비 기준으로 이정도 넣습니다
어제 아내가 콩나물 국을 했어요
한숟갈 뜨는 순간 짜증이 확 밀려 오는겁니다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수준이였어요
그래서 약간 짜증 부렸어요 차라리
그냥 다시다를 넣지마 아니면 국을 끓이지 말던가
재료만 아깝게 이게 뭐냐고? 이랬습니다
이랬더니 또 정색하면서 자기는 하나도 이상한걸 모르겠답니다
거짓말 하는게 눈에 보임..
덤으로 어제 한 콩나물 무침은 국물이 흥건하고
한가닥만 집어 먹어도 그냥 느끼하고 짜고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콩나물을 쥐어 짜면
다시다가 그대로 나올거 같은 느낌..
저는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왜 이렇게 다시다를 때려넣는지
일부러 그러나? 음식하기 싫어서?
그냥 차라리 제가 해먹는게 서로 좋은거 같은데
진짜 아내 태도가 짜증납니다
- 모모 2017.0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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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같이 일한다는거 보니 맞벌이고 업무도 같은가본데 - 그럼 니가 밥하면 되는거 아니야? 일은 똑같이 하고
- 요리는 니가 더 잘한다면서 굳이 와이프한테 짜증내가면서
- 차려준 밥 받아먹으려는 이유가 뭐지? 니가 요리하고 와이프가 설거지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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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원펀치쓰리강... 2017.0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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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고단수임.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글쓴이가 음식준비 하겠지 ㅋㅋㅋ- 답글 5개 답글쓰기
- 힝 2017.0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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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작글이겠지 하고 들어왔는데.. 주작글 같지는 않고 - 요리초보라도 저건 아닌듯 저걸 어찌먹나요?
- 저기서 반만 쭐인다 하더라도 느끼하고 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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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쩝 2017.01.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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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벌인게 글쓴이한테 밥하라고 뭐라하는사람들 뭡니까..- 지금 글쓴이는 저런 태도가 맘이 안든다고 하는거잖아요.
- 님들 남녀바껴서 생각해봐도. 남편이 일부러 밥하기싫어서
- 못하는척 하면 아 그래뭐 내가 하지 하고 생각할수 있어요?
- 와이프 진짜 얄밉네요. 솔직히 그러지말라고 서운하다 말하시고
- 그래도 음식가지고 장난질하면 똑같이 하시는게 답입니다.
- 설거지한다하고 그릇몇개 깨시고. 옷빨래해준다하고
- 와이프 비싼옷과 검은옷 같이 삶음 코스로 빨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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