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1 : http://cafe.daum.net/ok1221/9Zdf/627397

입장을 하던 중 발을 헛디딘 해수

민망함에 얼굴을 가리는 해수를 보고 재열은 윙크를 한다
그런 재열의 행동이 기분 나쁜 해수

그렇게 시작된 토론
놀리기라도 하듯이 자신의 말을 끊고 의견을 이야기하는 재열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해수

그리고 그런 재열의 선방에 환호하는 강우

해수는 자신의 작품을 포장하는 재열의 말이 웃기기만 하다

해수의 예상치 못한 반격에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고

재열은 늘 그랬듯이 능글맞게 대처한다

이번에도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하는 재열과 그것이 못마땅한 해수

그리고 다시 해수의 반격

재열의 말에 일어섰던 사람들은 해수의 질문에 모두 자리에 앉는다

하지만 재열은 해수에게 지지 않는다

팽팽한 신경전이 끝날 때 쯤 다시 한번 장난을 치는 재열

그런 재열을 무시한 채 해수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그렇게 길었던 생방송이 끝나고

잠시 기다려달라는 재열의 말에도 해수는 그냥 녹화장을 떠나버린다


300일을 기대하고 있는 호와 관계기피증 때문인지 걱정스러워 보이는 해수

호가 해수의 남자친구인지 모르는 재열은 호에게 해수의 번호를 묻고,
재열의 말에 묘한 표정을 짓는 호


단순한 팬이 아닌 소설가 지망생이었던 강우
강우와 재열의 사이가 꽤 친근해 보인다

가정폭력을 당하는 듯한 강우와 그런 강우를 걱정하는 재열

무심한 척 재열은 강우를 챙긴다

한편, 수광을 따라 클럽에 온 해수

같은 클럽에서 출판사 직원들을 기다리는 재열

같은 시각, 인쇄소에서는 풀잎의 표절로 인해 출판소 직원들이 모여있다
애인인 재열의 작품을 그대로 베낀 풀잎에 화가 난 직원들

해수를 발견한 재열은 치즈를 먹던 중 무언가가 생각난 듯 해수를 바라본다

곧장 해수에게로 간 재열과 그런 재열을 피해 밖으로 나가는 해수
그런 해수를 바라보는 낯선 남자
남자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해수를 따라와 생방송에서 해수가 냈던 문제의 답을 이야기하는 재열

그러던 갑자기 해수를 쫓아온 낯선 남자가 해수를 계단에서 발로 차 버린다
그걸로도 모자라 쓰레기통을 해수에게 던지려는 남자와 그런 남자의 이름을 부르는 해수
남자와 해수는 무슨 사이일까?
게시글 용량 때문에 3화로 나눠서 올려야겠네요ㅠ
개인적으로 괜사는 OST가 너무 좋아서 영상으로 감상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러면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용량 때문에 가로 길이를 조금 줄이다 보니 폰트가 조금 깨져보여서
이번에 폰트를 바꾸긴 했는데 만약 읽는 데 불편하시면 말씀해주세요!)
01-3 : http://cafe.daum.net/ok1221/9Zdf/6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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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진짜 애교가 막 많은 성격이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