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는 안과 밖이 하나로 연결이 돼
영영 만나지 못할거같은 안과 밖이 하나가 되어서 만나는거지

뭐야? 이거 .. 통화권 이탈이네

어? 아저씨 ..
(지나 가다가 폴로라이드 찍는 여자아이의 사진을 가려버린 현진이)

내가 찍어 줄까?
망치면 장당 오천원씩 줄께

총 여섯장 망쳤으니까 삼만원 줘요 아저씨

(3만원 주는 현진)

야 꼬맹이 너 자꾸 아저씨 아저씨 할래?
여자아이 : 구리게 입었으니까 아저씨죠. 그리고 나 꼬맹이 아니예요

저 꼬맹이 누구 닮았는데 ,,,

(소개팅에 제시간에 왔다고 생각하지만 1시간이나 늦어버린 현진 ..)
시간이 왜 이렇게 됐냐..?

(자판기를 두드리는 꼬맹이 발견..자판기 어딘가를 두드리면
커피가 나온다고 하자 믿지 못한다며 만원빵을 합니다.)

(캔커피가 나온 자판기..)

내놔요 만원

(주인에게 딱 걸린 꼬맹이와 현진이)
(꼬맹이를 안고 뜁니다)

아저씨~
(반했나??는 눈치..ㅋ)
왜^^?
만원 줘요
-_-;

너 진짜 누구랑 닮았다 .. 이름이 뭐야 ?
진실이요 최진실

(다음날 또 그자리에서 통화권 이탈)
아 뭐야 .. 이거 또 끊겼네 .. ?

(또 다시 어제와 같은 상황)

망치면 내가 오천원 줄께
대신 사진 마음에 들면 전에 뺐어갔던 돈 다 내놔

웃는게 어색한 진실이

꼬맹이 제대로좀 웃어봐
이래도 안웃어??
유치해 .. - _ - ..

(드디어 활짝 웃는 진실이)
(덩달아 현진이도 미소짓게 됩니다)

마음에 들어요
현진 : 그럼 돈 주는거지 ??
지금은 없어요 . 내일 줄께요 내일 4시 그 자판기 앞에서 만나요

또네 .. 또시간이 이렇게 되어 버렸네..
(또 시간이 이상하게 빨리 흘러감..)

(기준이의 군시절 편지들을 정리하던 중 한장의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준 : 왜 프롬 연지가 아니라 프롬 최진실이예요?
을동 : 옛날에 걔가 별음 내 가슴에 보고 푹 빠져서 한 1년을 지가 최진실이라고 하고 다녔어

(다음날 서로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 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지나도 서로 오지 않고..)


(기다리다 지친 진실이는 펜을 꺼내어 듭니다)



(꼬맹이 에게 속았다고 생각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왜 그렇게 보냐?
(연지가 나타납니다.)


(자판기 두드려서 캔커피 뽑은 연지)

(진실이를 닮은 사람이 연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이때와 마찬가지로 걸려서 튀는 두 사람)

(두 사람이 도망가는 동안 .. 자판기의 글이 눈에 띕니다)

난 약속 지켰어 내 이름은 신연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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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현재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딸아이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