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ㅠㅠ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대학교 친구들 무리가 저 포함 친구들이 5명인데 저희 다섯 다 커플입니다ㅎㅎㅎ
a를 제외한 커픋들은 데이트비용 다 남자친구가 내요....저는 일단 내려고 해도 남자친구가 내면 안된다고 난리를 쳐서 못 내고 나머지 친구들은 거의 9:1정도? 아무튼 이럽니다
a는 직딩 남친이랑 데이트 통장 하는걸로 알아요
저희들 단톡에서 일상 얘기 하다 보면 남친이랑 어디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 이런 톡이나 사진 많이 올리는데, 좋은데나 맛있는거 같아 보이면 애들이 저런데는 얼마냐,저런 음식은 얼마냐,입장료 얼마냐 이런거 서로들 물어보거든요 ㅠㅠ
그럼 알면 말해주고,모르면 남친이 결제해서 몰라~이러는데 a가 저희가 자랑한다고 생각하나봐요......저번에 지나가는 말로 , 남친이 내줘서 뻑하면 가격 모른다고 하는 애들 진짜 모르는건지 궁금하다고 돌려서 말 하더라고요ㅠㅠ 요즘 웬만한 음식점은 메뉴판에 가격 써있는데 왜 모르냐고 말하는지 모르겠다고......그리고서는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는거지 왜 앞에 '남친이 사줘서' '남친이 결제해서'를 붙이는지 모르겠대요
평소에도 돈이 사랑에 비례하는거 아니다~이런 말 자주하는거 보면 진짜로 자격지심 있는것 같은데 이거 저희가 배려해줘야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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