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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69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4/06) 게시물이에요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1973년 11월 21일생으로 올해 43세.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은평구 갑 제20대 국회의원 '박주민' (초선 의원)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대원외고-서울대 법대-사법고시 패스 코스를 밟은 엘리트 출신의

박주민(43)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런 그의 별명은 ‘거지 갑 국회의원’ 

아무도 없는 국회 본회의장에 살짝 들어가 베개 삼아 잠을 자는 모습

(입 꼬리에 미소까지 지으며 자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특히 유명하다),

퀭하고 멍한 눈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면 실제로 ‘노숙자’ 필이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 그의 별명은 ‘거리의 변호사’였다.

박 의원 지지자들은 그가 메고 다니는 가방에 침구가 들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박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개 다른 의원실에서 발의한 법안,

상임위 업무와 관련한 기관 보고서, 노트북 등이 들어 있고 말한 바 있다.

이동하는 자동차 안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든 일을 하기 위해서 백팩을 들고 다닌다고 했다). 

박 의원은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하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 유족들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활동한 때문이다.

어찌나 유족들을 위해 뛰었는지 유족들이 그의 당선을 위해 발 벗고 뛰기도 했다.

선거 기간 그의 당선을 위해 인형 탈을 써가며

선거운동을 한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잃은 아버지들이었다.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청소 일을 한 이는 참사로 딸을 잃은 어머니 권미화씨였다.

권씨는 매일 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내 마음의 변호사 박주민을 도와주세요’라고 선거운동을 했다고 한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김관홍 잠수사는 박 의원 차를 몰았다.

박 의원이 수색 작업 후유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관홍 잠수사의 장례식장에서

목 놓아 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김관홍 잠수사의 장례식장에서 목 놓아 우는 박주민 의원)

일벌레처럼 업무에 몰두하는 때문인지 그가 발의하거나

발의에 참여한 법안은 11월에만 50개가 넘는다.


무 와중에도 틈틈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한다.

경찰이 농민 백남기씨 부검을 강행하려 할 땐 서울대병원으로 달려가 시신을 지켰다.

보는 것만으로도 피곤이 전염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다들 신수가 훤해지시던데 이분(박 의원)은 오히려 얼굴이 더 못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 의원의 어깨는 무겁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박주민을 국회에 보내고 싶다”고 했던

세월호 유족들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감히 한눈을 팔 엄두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은평구에선 선거운동에 도움이 안 된다는 주위 우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명함에 명함,

플래카드,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전부 세월호 이력을 넣은 걸 보면

그의 ‘고집’이 뭔가를 일을 낼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박 의원이 변호사 때 한 일을 생각하면 조심스레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하다.

박 의원은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촛불집회 때 야간 옥외집회 금지에 대해 헌법불합치를 이끌어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2009년엔 경찰이 서울광장을 전경버스로 에워싸

시민 통행을 막은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도 이끌어냈다.

경찰의 2차 민중총궐기(2015년) 불허가 부당하다는 법원 결정,

물대포 직사는 기본권 침해라는 판결을 받아낸 것도 박주민 의원이다.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그리고 어제 12월 2일자 기사.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이제는 기자들과 끝까지 세월호를 파헤친다는 박주민 의원.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잠도 편하게 제대로 못자고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일어나면 가방 메고 국회로 출근하는 거지갑 국회의원.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그의 손목에는 노란 팔찌와 

가방에는 세월호 뱃지가 달려 있다.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박주민 의원)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세월호 유가족 '예은 아빠' 유경근씨가

총선에서 승리한 박주민 의원에게 노란 목걸이를 걸어주는 모습.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그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사법고시에 합격한 그다. 누가 봐도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하지만 그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공동체 혹은 함께 사는 사회에 눈을 돌렸다.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역사의 수레바퀴를 1cm라도 돌리고 죽자'가 좌우명이라면 좌우명이다.

개인의 영달보다 역사를 바꾸기 위해 살자,

빛이 안 나더라도 꾸준하게 살아가고 싶다"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이제 시작이다.

움츠러들지도 말고 절망하지도 마라.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여러분 한 사람이 결국 두 사람, 세 사람으로 이어지면서 세상이 변하는 것이다."


- 박주민 의원




국회에서 자는 거지 국회의원.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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