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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4/09) 게시물이에요

http://issuedaily.com/news/news_view.php?ns_idx=201704120950205304

[이슈가만난사람들] 김윤진-위너-정소민-조창근-임대웅 감독 | 인스티즈

# 배우 김윤진 (전예슬 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을 만난다는 생각에 기대 반, 걱정 반이 앞섰다. 하지만 첫 등장부터 활기차게 인사를 건네는 그를 보니, 남다른 에너지와 포스가 느껴졌다. 질문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답해주는 김윤진을 보니, 괜히 ‘월드스타’가 된 것이 아니구나를 생각했다. 마지막 타임, 같은 질문이 반복해서 나올 수도 있는데 솔직하면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에 ‘걸크러쉬’를 느꼈다.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시간이 마냥 짧게 느껴진 인터뷰였다.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멋있는 배우.

# 그룹 위너 (전예슬 기자)

지난해 처음 미디어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만난 위너는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위너는 입담은 물론, 적극적인 자세로 기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리게 했다. 또 마무리 후,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며 기자들의 이름을 CD에 적어주는 모습,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사실 위너는 공백기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그룹이다. 올해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니, 이들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 배우 정소민 (안은진 기자)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정소민과 인터뷰를 가졌다. 라운드 인터뷰여서 대여섯 명의 기자들이 정소민을 둘러싸고 앉아서 질문을 했다. 정소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대답을 이어나갔다. 그는 프릴이 달린 민소매 나시를 입고 있었다. 덕분에 그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 층 돋보였다. 정소민은 수줍을 타는 편이기는 했지만 의견을 피력할 때는 강단이 있었다. 주변에서 정소민이 의외로 털털한 성격이라는 소문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처음 그를 보는 자리에서는 그런 면을 확인할 길이 없었다. 정소민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는 말을 듣고 어렴풋이 그 성격을 짐작할 뿐이었다. 그의 차분함부터 소탈함까지 다양한 매력은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봐야겠다.

# 배우 조창근 (안은진 기자)

조창근은 훤칠한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져서 '과연 연예인이구나'하는 인상을 줬다. 그는 인터뷰 내내 장난기어린 미소를 보여 특유의 명랑한 성격을 보여줬다. 그가 지닌 기분 좋은 활력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조창근은 ‘해피바이러스’라는 말이 떠오르는 사람이었다. 매일 저녁 잠들 때 하루를 돌아보고 스스로 결의를 다진다는 얘기를 듣고 그가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조창근은 다시 만나보고 싶은 배우였다.

# 임대웅 감독 (인재윤 기자)

영화 개봉 후 많은 인터뷰에 지쳐 있을 법도 한데 임대웅 감독은 전혀 지친 기색하나 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표현했다. 임대웅 감독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자신이 했던 상상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그런 그의 끊임없는 상상력에서 '시간위의 집'이라는 영화가 탄생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상상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그의 영화 속에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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