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도 안철수 최측근이었던 금태섭 변호사가 쓴 책에서
“안철수 캠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통의 부재였다”고 했었어
. 정치멘토였던 브레인 윤여준 전 장관은 “안철수는 자신만의 정치철학과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없다”며 떠났는데
. 윤여준이 멘토가 아니냐는 질문에 안철수는 “그런 사람 수백명”이라고 했어ㅠㅠ 세상사람들이 다 멘토로 알고 있는데...이건 또 무슨 장면?
. 결국 안철수진영의 핵심이었던 금태섭, 송호창, 최장집 등은 모두 떠났어...
. 가장 아픈 이별이 있었는데...최근에 안철수 보좌관이 떠났어...
근데 보좌관조차 “안철수는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SNS에 남겼데...사람이 참 보기와 너무 다른가봐 ㅠㅠ
. 이 모 보좌관이 성호사설의 문구를 인용했는데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간언을 받아들이 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고 했어... 우와 진심 불통의 아이콘!
. 뉴스보니까 안철수 국회의원 3년동안 보좌진 20명 넘게교체되었데...
헐 대박! 의원실 참모들을 그렇게 쉽게 버리다니...
2012년 안철수캠프에 안철수의 기대를안고 조건없이 그를 보고 합류한 사람들중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다
금태섭의 개인적인 의견일수도있지만 당시캠프해산과정을 보면 기본 인간적인 됨됨이를 알수있지 않을까?
유승민 남경필 정책조차 심상정이 이들이 좌파정책이라서 내가 더 좌로가야하나? 고민이다 라고 할정도로
정책은 아무것도아니다 도대체 안철수가 정책이 완벽하면 뭐하는지
그걸 지킬지도 모르고 주변이 민주당의 외골수들이고 보수지지자들도 먹고싶하는데
이제 보수의 아이콘이 되고자 한 그의 밑바닥을 사람들이 보게되겠지만
그것도 상관없는게 이미 보수지지자들은 안철수로 결집하려고마음먹은듯하다
안철수가 대통령되는게 좋은게 아니라
문재인을 낙선시키는게 이명박 박근혜를 만든 (한경오포함 모든 언론 모든기관들이 )
그들이 원하는 프레임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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