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6671971
티 뭐뭐항공... 물론 비행기 작았고 공간 좁았고요.
뒷자석에 누가 탔는지는 모르고 걍 멍때리다가
안전벨트 램프 꺼지고 등받이 젖혔는데
뒤에있는 여자가 소리지르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보니까 완전 갓난쟁이 품에 안고
한손으론 애 머리 감싸고 저를 노려보고 있었어요.
제가 등받이 내려서 머리에 닿을 뻔했나봐요.
아 몰랐네요, 죄송해요 하고 앉아있는데
뒤에서 저기요 등받이 내리기 전에 뒤를 보셔야죠
그리고 등받이 좀 올려주세요 애기 있잖아요
라고...;:
등받이 내리기 전에 뒤 사람들 확인 안한 건
배려가 좀 부족했다고 인정하는데
제가 등받이를 올릴 이유는 없잖아요?
왜 뒷사람 때문에 제가 불편하게 가야 하는지...
그래서 저는 "좁으면 그쪽도 등받이 젖히세요."
라고 하고 끝까지 안올렸어요.
애기 엄마가 비행기 타고가는 내내 궁시렁거림
다 들림 ㅋㅋㅋㅋ 간격이 좁아서....
애기를 안고 탈 수 있다는 건 좌석이 필요 없을
만큼 작아서, 다른 승객에게 폐가 없어서가
아닌가요??
왜 애를 안고 비행기를 타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그러려면 좌석을 하나 더 예매하던가.
진짜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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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제끼는 사람 불편하면 퍼스트, 비지니스 타세요~
vs
퍼스트, 비지니스석 못타는 형편끼리 서로서로 양보하자
애 없는 사람도 불편하다. 뒤로 제끼는거 솔직히 매너없는거임
로 나뉘는중
나는 개인적으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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