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8553&fb=1

8살 꼬마가 '치즈버거'가 먹고 싶어 차를 몰고 맥도날드에 갔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ABC방송은 오하이오주에 사는 소년이 4살짜리 동생을 태우고 아빠 밴(van 짐 싣는 공간이 넓은 차량)을 몰았다고 전했다. 당시 소년 부모님은 집에서 잠들어 있었다.
목격자들은 소년이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미국 지역 매체 WKBN27에 따르면 운전대를 잡은 소년은 우회전을 했고 사거리를 지났다. 빨간불에 차를 멈췄고 신호가 바뀔 때까지 기다렸다.
소년을 보고 놀란 사람들이 경찰을 불렀다. 소년은 운전하는 법을 유튜브에서 배웠다고 경찰관에게 털어놨다. 남매가 차를 타고 이동한 거리는 약 2.4km였다.
소년은 "저랑 제 동생은 치즈버거가 너무 먹고 싶었어요"라고 경찰관에게 말했다.
경찰관이 질문을 던지자 소년은 자신이 뭔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제서야 울음을 터뜨렸다. 남매는 치즈버거와 치킨너깃을 먹은 뒤 경찰관과 함께 부모님을 기다렸다.

인스티즈앱
요즘 남돌 스테디라는 호불호 끝판왕 코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