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다 류헤이 주연, 토요다 토시아키(차기 크로우즈3편 감독) 감독의
우울한 청춘 Blue Spring
입니다.

로튼토마토에는 자료가 없고, IMDB에선 준수한 평점을 보여주고 있네요.
기본 줄거리 :::
프로 일본장기 선수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토요다 토시야키의 두번째 장편 극영화. 학원 청춘물이지만, 억압적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비판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영화는
돌이켜보면 무모했던 그 시절이 아름다웠더랬지..라고 회상하는
'어른들의 청춘영화'가 아닌
10대의 막바지, 정말로 세상이 끝나버릴 것 만 같은 딱 그 시절, 그 이야기들을
우리들의 방식이 아닌 청춘들이 방식으로, 이해하기 힘들만큼 거칠게 어루만지고, 쳐부수고,
분출해버리는 영화입니다. 이러한 면으로 볼땐 국내영화 '파수꾼'과 닿아있는 점이 약간 있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꽤 많고, 정제되지 않은 말그대로 '날것'인 이 영화를
굳이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양아치들이 화분에 심게되는 '꽃'을 통해 청춘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는 하지만, 어쩌면 채 피어나기도 전에 져버릴 꽃들도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 하는 물음을
10대의 종말, 몰락, 추락등으로 형상화하여 보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강렬한 OST도 여운이 남네요.
가끔 우울한 영화가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일본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봐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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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모자무싸 연출…